안녕하세요. 아기가 이제 곧 170일되네요~

맘이 조급한 나머지 내년 4월 아기 돌잔치를 벌써 계약하고 왔어요.

계약할때 물어보니 내년 7월까지 예약된 건이 있다고 하니까 아주빠른건 아닌가봐요~ㅋ

일단 저희는 친정이 일산, 시댁이 서울로 교통이 좀 편리한 곳으로 돌잔치를 잡아야했어요ㅜ

또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도 있을 예정이고...

서울역, 용산역 근처을 무조건 했어야했지요~~

많이 찾을것도 없고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평이 좋은 곳 플래너를 답사하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게으른 저희 부부 탓도 있겠지만.... 여러모로 괜찮다 생각됐어요~

우선 교통이 너무 좋아요~ 서울역 지하철 1,4호선과 바로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건물이 너무 깨끗했어요~~ 토요일 가장 붐비는 시간에 답사를 갔는데

붐비지도 않고  각 홀들도 너무 낄끔하더라구요.

또 주차장.... 가장 복잡한 곳이기에 주차 걱정이 제일컸는데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제 내년까지 돌잔치 걱정은 덜었습니다. 아기 키우면서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데

하나라도 걱정거리가 덜어져서 홀가분하네요. 좀 많이 남았지만... 행사치루고 후기도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