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내년 3월이 돌잔치라 미리 알아보고 예약까지 마쳤었는데 동네에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게 된 돌잔치 장소 "메가파티하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지나가다 봤을 때 '아, 아쉽다 미리 알았으면 예약하는건데..'라는 마음으로 지나쳤었는데 며칠전 친구로부터 돌잔치 계약했냐고 해서 이미 했다고 했었는데 이 친구가 자기는 여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부랴부랴 이전 예약해뒀던곳에 취소를 하고 이곳에 저도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고 있었을 때 단독홀과 중앙뷔페식 중에 고민을 하다가 중앙뷔페식이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를 하고 단독홀로 예약을 한 거였는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고민도 하지 않고 계약을 해버렸답니다.

제가 워킹맘이다 보니 낮에는 시간이 없어 방문전에 저녁시간때밖에 시간이 안 난다고 했더니 실장님께서 괜찮다며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하고 방문을 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아직 완공전이라 투시도로 설명 듣고 음식맛도 아직 모르는 상태여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실장님께서 호텔에서 일하셨던 분이셔서 원료부터 고급으로 쓰길 원하신다며 호텔에서 일하셨던분이라 자부심이 있으시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새로 지어질 건물이라 깨끗하고 스냅사진 찍기도 안성맞춤이겠더라구여.. 옥상에 하늘공원 조성도 되고 1층 뒷편으로 자그만한 발코니(?)비슷하게 만들어져서 이쁠꺼 같구요,,

오픈전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잘 챙겨주실 꺼 같아요.

내년 2월 오픈이라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아가 돌잔치를 치루게 될텐데 모쪼록 이쁘게 지어지고 음식 맛도 좋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