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돌잔치라서 광명몽쉘베베 돌잔치 계약했습니다~

전 맘에 들어 계약한 곳이지만...

솔직한 장단점을 적어드릴께요

장점

1. 지하철역에 이어진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좋은 것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바로 나와 헤맬필요 없이 돌잔치 장소에 올수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2. 스테이크 및 부페음식이 깔끔하다

결혼식...보다 못한게 돌잔치 음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식해본 결과 스테이크가 괜찮았습니다.

3. 부페홀이 작지만 생각보다 알찬구성

메뉴들이 생각보다 알찬구성이었습니다. 아기이유식도 물론 준비되어있었구요.

4. 사진찍을 코너들이 중간중간 있다.

귀여운 스냅코너들이 있었습니다. 놀러온 손님들도 기념으로 찍고가면 좋겠더라구요.

5. 메이크업과 의상을 대여해준다

저의 경우이긴하지만, 계약시 메이크업과 의상대여를 해주었습니다. 돌상패키지포함이었지만, MC비까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6. 홀이 깔끔하니 귀엽다.

이러한 돌잔치 부페의 경우 홀이 쫌 손님이 있기만해도 막 번잡스럽게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시식시 50인 플뢰르홀에서 돌잔치 진행중이었는데, 붐비지 않았습니다.

막 붐벼서 사람 지나가기도 힘든 부페를 다녀온 생각하면......ㅜㅜ..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 비켜주느라 왔다갔다.. 그런거 고역이어서..ㅜㅜ

그런걸 다 따지고 여유롭게 할려면 호텔부페 해야하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구성의.. 저희 집에서 가까운 돌잔치를 찾을 수

없어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ㅎㅎ 일단 이정도로도 꽤 별점을 주는데 단점을 보면 갸웃. 하실겁니다.

단점

1. 지하철 바로 옆 시장통과 철산상업지구를 향하는 길 등 차량혼잡을 야기하는 곳인데다가 크로앙스건물에 CGV까지 같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할 손님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분들은...쫌 불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손님중에 젊은손님들이 많아 이것도 생각보다 플러스 될 부분일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저녁시간에 제일 붐빌것같아 그냥 토요일오후로 잡았습니다.

2.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 돌잔치손님뿐만 아니라 푸드코트 손님까지 같이 이용해 이용하는 사람이 불편해할수도있다

화장실이 돌잔치업체내부를 나와 갔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꼭 물어보고 나갔다와야합니다.

3. 푸드코트랑 같은 층에 있다.

이것이 가장 큰 마이너스였던것같습니다. 화장실도 같이 쓰고,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 근데 뭐.... 식사하면서 한두시간 계실건데 이정도는 참아주시지않을까..

4. 부페 중 관리가 쫌 덜 된 부분이 있었다.

음식 중 관리가 잘 되는 부분이 있는 반에, 몽쉘베베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한 생과일음료나 와인바에 가보니, 관리가 안되서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생과일음료는... 밍밍해서..ㅜㅜ 이건 얘기해야할 부분같습니다.

5. 돌잔치 진행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 방해될 것같았다

MC의 재량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홀들이 부페를 중간에 놓고 모여있기 때문에 당시 진행한 MC가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저는 그부분은 MC와 얘기할 예정입니다.

6. 손님을 위한 수유 공간이 없다. 행사하는 아기엄마를 위한 수유공간은 있는데, 손님들 중 주인공 또래의 애기들이 수유할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이건 저희가 배려할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냥 큰 문제로 삼지 않았어요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는 9월에 돌잔치진행예정이고 만족스러운 가격구성으로 계약했습니다. 몽쉘베베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의 후기를 보고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