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돌잔치라 이미 모든걸 경험해 봤기에 더욱이 장소가 고민이 됐어요.

신랑은 큰아이 돌잔치 한곳도 나쁘지 않았기에 다시 그곳에서 하자고 했지만 요즘 워낙 돌잔치 업체가 잘 되어 있기에 새로운 곳에 하기로 결심했죠.

큰아이때도 쎄*쎄와 고민하다 오픈하는 곳이라 다르지 않을가하여 오픈한곳에서 했지만 이번에는 엄마들의 입소문만 믿고 쎄*쎄와 블*미 딱 두곳만 둘러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엄마들의 입소문이 괜히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큰아이 돌잔치 경험삼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1. 교통/주차는 어디든 모든 손님들에게 만족 시킬수는 없더라구요.

대중교통, 자가용 등 이용하시는 분으로 나뉘고 대부분 돌잔치는 주말에 하기에 한꺼번에 몰려 주차며 엘리베이터며 복잡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는 교통/주차는 신경도 안썼죠. 대신 시간을 큰아이때는 가장 바쁜 저녁시간으로 하였는데 그나마 덜 바쁜 낮으로 했어요. 

하지만 쎄*쎄 근처 지하철 7호선과 바로 연결은 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편이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한꺼번에 있어서 합격!!!!!

2. 음식은 익히 소문으로 맛있다고들 하여 묻고 따지지도 않고 합격!!!!

3. 홀 인테리어&분위기가 깔끔하고 예쁜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쎄쎄쎄의 제일 큰 장점은 지하가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서 큰 통창을 통해서 자연적인 채광이 되고 있는 모든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