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속쌍커풀 메이크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포스팅이 가을을 기다리며 했던 메이크업이더라구요?

무려 8월 말이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이 되서야 메이크업 포스팅에 새로이 글을 쓰게 되다니 굉장히 민망하네염 ㅋㅋㅋㅋ

가을이니까 오랜만에 버건디 메이크업을 해봤어요~

색조를 많이 안쓰며 메이크업을 하다가 오랜만에 색조를 ��!! 썼더니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버건디의 매력을 다시금 알게된거 같아요~~~~~~~~ㅋㅋㅋㅋ

피부 메이크업이에요.

건조하지않도록 적당히 촉촉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했어요~

건조한 계절인만큼 건조하지 않으면서 깨끗한 피부로 표현해주세요 :)

사용한 제품 : 조성아22 C&T 블렌더3 프레쉬 믹스

요건 눈화장이 다 끝난 후에 한거긴 한데 피부표현이니까 이쪽에 첨부했어요~

요즘은 블러셔를 꼭 해주는 편이라서 핑크색보다는 오렌지 계열로 사용해봤어요.

사용한 제품 :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10호 자몽 오렌지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메이크업에 들어가보도록 해요.

저는 아이메이크업 전에 항상 아이프라이머를 발라주는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아이프라이머나 파우더로 유분감을 제거해주는등 준비를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착용한 렌즈 : 오렌즈 바닐라 브라운

먼저 버건디색상의 섀도를 이용해서 아이라인을 그려주듯 쌍커풀 라인을 따라 펴발라주세요.

진하게 발라주지 않아도 괜찮고, 다만 아이라인을 따서 그려주듯 발라주는게 관건이에요 !

사용한 제품 :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9 버건디 프리즘

그 위에 블랙 컬러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해서 아이라인을 그려주세요.

눈꼬리는 약간 빼주듯 그려줬어요~ 눈을 더 커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용한 제품 : 시세이도 마끼야쥬 롱 스테이 아이라이너

그리고 아이라인 위를 눌러주듯이 처음에 사용했던 섀도를 이용해서 덧발라주시고, 위쪽으로 블랜딩해주세요.

쌍커풀 라인보다 살짝 위쪽으로 올라가듯 점점 연해진다는 느낌으로 블랜딩해주시면 됩니다.

블랜딩이 어렵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얇게 펴발라주고 마지막에 아이라인 위쪽으로 섀도를 한번 덧발라주시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되니 마지막에 아이라인을 한번 더 발라주세요~

사용한 제품 :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9 버건디 프리즘

평소에는 언더라인을 잘 바르지 않는데, 오늘은 언더라인도 발라줬어요~

역시나 위에서 사용했던 버건디 섀도를 언더 삼각존에 발라주었습니당 :)

사용한 제품 :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 #9 버건디 프리즘

마지막 단계는 꼼꼼하게 마스카라를 발라서 속눈썹을 위로 찌를듯이 ㅋㅋㅋ 한컷 치켜올려주는거에요~

언더도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돼요~

저는 바르지 않았습니당 ㅋㅋㅋㅋㅋ

사용한 제품 : VDL 워터밤 마스카라 ( 라이프가드 )

진~짜 간단하게 섀도하나, 아이라이너 하나, 마스카라 하나로 버건디 메이크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버건디 색상 자체가 화려한 느낌이 들고, 사용한 섀도가 펄감이 촤르르~해서

섀도 하나만 사용해도 화려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입술은 블러셔와 같이 톤을 맞춰주기 위해서 살구-오렌지계열로 선택해봤어요.

건조하지 않게 틴트글로스로 선택했다믄서~~ㅋㅋㅋㅋ

사용한 제품 : 입생로랑 틴트 7호 

사용한 제품들은 과정 중간중간 써놓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한 제품들은 요렇게 모아서 찍어봤어요 :)

전체샷은 이번에 과감하게 생략...했어요.

잘 나온 사진이 없다는 소리겠지요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