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지 벌써 약 두달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시술이다. 뭐다하면서 병원 다니다가 너무 퉁증이 심해 척추5번과 천추1번을 나사로 고정하는 유합술을 실시하고 벌써 50여일 밤마다 전해지는 퉁증에 너무 힘이든다.
이런 고통을 잊게 해주는 사랑이의 헌신적인 노력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혼자 서울에서 수술하고 치료중에 대구에서 서울까지 사흘이 멀다하구 와준 나의 사랑이
너의 사랑에 눈물이 난다.
그러나 아직 자신이 없는 나
사랑이의 헌신적인 사랑에 아직도 함께하자고 손 내밀지 못한 나이기에
어떤 용기가 필요할까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