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된지 10년..
모모짱 2010.12.07 16:59:39
어린나이에 뭣모르고 결혼이란걸 하고 ..정말 한겨울 눈보라 보다
더한 혹독한 시간을 눈물과 외로움으로 보내고 남은거라고는 사람 을 사랑 을 믿지 못하는
망가진 심장...
언 10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건만..
세월이 약이라는 말도 거짓말 인가보다 ..나에게는 .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질긴 이승의 인연이 날 오늘도 숨쉬게 하는것 같다.
친구들은 말한다
니가 부러워....
하지만 난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난 니가 부러워..
한사람 만나 알콩달콩 지지고 볶아도 그게 정말 사람사는 맛일텐데...
명절날 시댁가기 싫다고 하는 친구들 ...
아무도 없는 빈방에서 몇날 몇칠 혼자 지내보면
그왠수 같은 시댁도 사람냄새 그리워 가고 싶어질거다...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느낌...
어느날 갑자기 내가 이세상 사람이 아닐때 ..
누구하나 알아줄까..
라는 생각
남들은 말한다..
화려한 솔로 라고...
한때는 그게 너무 좋았다...자유로운게...억압받지 않는게..
그런데 몇년전 부터는 모르겠다...
정말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었는지...
모든걸 툴툴 털고 일어서야 겠다..
다시 화려한 솔로로...
초라한 솔로 가 아닌 진정 맘속으로 우러나오는 화려한 솔로로...
더한 혹독한 시간을 눈물과 외로움으로 보내고 남은거라고는 사람 을 사랑 을 믿지 못하는
망가진 심장...
언 10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건만..
세월이 약이라는 말도 거짓말 인가보다 ..나에게는 .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질긴 이승의 인연이 날 오늘도 숨쉬게 하는것 같다.
친구들은 말한다
니가 부러워....
하지만 난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난 니가 부러워..
한사람 만나 알콩달콩 지지고 볶아도 그게 정말 사람사는 맛일텐데...
명절날 시댁가기 싫다고 하는 친구들 ...
아무도 없는 빈방에서 몇날 몇칠 혼자 지내보면
그왠수 같은 시댁도 사람냄새 그리워 가고 싶어질거다...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느낌...
어느날 갑자기 내가 이세상 사람이 아닐때 ..
누구하나 알아줄까..
라는 생각
남들은 말한다..
화려한 솔로 라고...
한때는 그게 너무 좋았다...자유로운게...억압받지 않는게..
그런데 몇년전 부터는 모르겠다...
정말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었는지...
모든걸 툴툴 털고 일어서야 겠다..
다시 화려한 솔로로...
초라한 솔로 가 아닌 진정 맘속으로 우러나오는 화려한 솔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