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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사르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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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데일리로 바르고 있는 립컬러를 가져왔어요.

평소에 레드립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요즘 파데free로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에도 잘 쓰고 있는 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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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립마그넷은 처음이에요.ㅎㅎㅎ

아르마니는 개미지옥이라는 말이 있어서 구매를 늘 망설였는데,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무난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400번으로 데려왔어요.

저처럼 핑크레드계열 좋아하시는 분, 잘 어울리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톤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고 #여쿨 로 추정하고 있는데, 요거 넘 잘어울려요 :)

바른 날마다 뭐 발랐냐고 많이 물어보더라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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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마그넷 작은거 알고는 있었는데, 작아도 진짜 작아요 .......

잘 잃어버릴 것만 같은 작은 사이즈에요

뭐 간단하게 이거 하나 가지고 나가기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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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터는 뾰족한 모양인데 제가 사용해본 립 제품 중에서 어플리케이터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끝부분이 뾰족해서 립라인 따서 그리기도 편하고,

완전하게 다 브러쉬로 된게 아니라서 양조절도 쉽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제가 사용해본 립 제품 중에서는 단연 어플리케이터 1등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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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발색해봤어요.

연하게, 얇게 발라주면 채도높은 핑크 느낌이 강하게 들고,

진하게 발라줄수록 레드 컬러가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핑크-레드 계열이 찰떡이라 그런지 이 400번이 진짜 찰떡이더라구요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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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컬러가 핑크다보니까 아무래도 쿨톤 레드립이란 생각이 들어요.

두루두루 톤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레드립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쿨톤레드립 이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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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은 촉촉한데 마무리감은 살짝 뽀송해지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지속력도 좋고, 발림성도 좋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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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해서 발라줬어요.

확실히 그라데이션하면 핑크빛이 강해서 레드립처럼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입술 외곽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무리감이 뽀송하고 어느정도의 착색도 있는 편이라 지속력이 길어요.

저는 워낙 매트한 립을 좋아하고, 착색되는 립을 좋아해서 그런지 넘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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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렇게 그라데이션해서 입술 안쪽에만 더 진하게 발라주는 편이에요.

저의 데일리 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ㅎㅎㅎ

바르기 시작할 때는 촉촉하게 발려져서 그라데이션도 쉬운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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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가득 진하게 발라줄 때는 완전한 레드립이에요.

제 기준 클래식한 레드립이라고 생각되는 색감이에요.

한동안 입술 각질이 엄청 심해서 뭘 발라도 각질부각 심했거든요 ?

근데 이건 생각보다 각질부각도 심하지 않고 넘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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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립라인 예쁘게 따주려면 한번에 예쁘게 발라야겠더라구요-

어느정도 착색이 있는 편이라서 나중에 립라인 정리하려면 색이 좀 남아서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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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플리케이터만으로도 립라인 완전 깔끔하게 잘 따서 그려지는 편이라 완전 마음에 들어요.

솔직히 색감은 비슷한 색감의 립컬러들 많이 나오는 편이라 꼭 이걸 사야해!! 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전체적인 사용감이나 팁브러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결국 아르마니는 개미지옥이라는 점,,?

다른 색도 사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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