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엄마들 삼사오오 모여 아이들 등교 시켜놓고난뒤
따뜻한 커피에 오순도순 이야기꽃 피우는데요~
요즘 가장 핫한 이야기는!
아이들 피부이야기예요.
우리집 애들만 건조함을 달고 사는줄알았는데
다른집도 똑같구만요 ㅋ

전 우리 보경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베이비오일은 늘
메종드베베 모엘르 아기오일만 써왔던터라
글쎄요...
건조한거 모르고 살아왔는데
그래서 ㅋ 딸기가 쓰는 바디오일 추천해주고 왔어요~ㅎㅎㅎ
( 아빠 닮아서 원래 건조피부걸랑요;;ㅋ )

저자극 고보습 베이비 마사지 오일이라 온 가족이 쓰면 좋은데
150ml 용량이라 매일 다 같이 쓰니깐
헤프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우리집은 딸기랑 둘째 그리고 엄마인 나~!
메종드베베 베이비오일은 둘째 임신전에는 튼살에도 유용하게 썼던 기억도 나네요 ㅋ
둘째 갖고보니
배부분이 그렇게 트더라구요.
첫째 가졌을땐 안 그랬는데 ㅠ_ㅠ
근데 지금은 배에 튼 자국 하나도 없음!

약 2회에 걸쳐 쓸 수 있는 샘플도 함께 보내주시는데
넉넉한 양이라
여행갈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쟁겨놓는 버릇도 생겼네요 ㅋㅋ
이거 안 오면 은근 섭섭함...

화해어플에서도 보시다시피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피부에 해가 되는 성분은
발견되지 않아
늘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유통기한은 2020년 10월 19일까지인데
우리집에서의 사용량은
약 한달분입니다 ㅋ

살짝 레몬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금새 날라가니깐
괜찮구요~~
색깔은 아주 극소량의 소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소변냄새가 나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ㅋ

엄청 묽어서 줄줄~ 흘러내리니
조심조심해야해요 ㅋ

오일이라고 바르면
번들번들거린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으나 그거슨 오산~!

번들거림도 없고
끈적이거나 미끄럽지도 않아요.
흡수가 빨라서 오일은 바른직후 옷을 입어도
묻어나지 않으니깐 생각보다 꽤 괜찮지않나요~?

오일 발라놨는데 피부에 스며들기도 전에 바닥에 앉아버리면
바닥에 오일칠을 하게 되는 그런
못된 경험해보신적있나요?

또, 바닥에 오일이 묻으면
잘 닦이기나 합니까?
그거 밟고 넘어지면 속상해...
엄마는 속상하쥬 ㅠ

추운 날씨에도 체육관을 다니면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우리 딸기예요.
약간 엉뚱하면서도
의기소침하고 여리디 여린 소녀감성을 가진 딸기는
목욕하는걸 참 좋아해요^_^

오일 바르는 방법은 간단해요~
샤워후, 온 몸에
베이비오일을 넓게 펴발라
1~2번정도 톡톡 두드려주거나
마사지 해주면서도 발도 주물락주물락~해주면
하루 피로가 싹~ 가신다면서 좋으다고
잠도 푹 잘자요.
참, 따뜻한 우유와 함께 말이죠 ㅎ

뽀송뽀송
매일매일 촉촉한 습관~!
ㅋㅋㅋ
이웃님들은 지금 우리 딸기의 예쁜 등짝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
엄마가 이렇게 어릴때부터 오일마사지를 해준다는등의
아이와 엄마랑 교감을 하니
여지껏 큰 사고 한번 안 내고
지금껏 예쁘게 잘 자라주는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요...
화분?
꽃을 가꾸는 느낌이랄까요?
좋은 영양분, 영양소를 주면 줄수록 더욱 건강하고 예쁘게
싱싱하게
잘 자라주는거 같아서
내 아이한테만큼은 좋은거 다 해주고 싶은 엄마
콩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