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프로 라이팅 베이스 : 에센스, 하이라이터, 프라이머 기능이 한번에
루나 프로 라이팅 베이스
오늘 가져온 아이템은 루나에서
나온 프로 라이팅 베이스 제품임
서포터즈 하면서 리워드로 받은 건데
리뷰 의무는 없지만 좋아서 작성해봄 u_u
40ml 23000원
파운데이션이나 비비 등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음
특히 피부결도 정리하고 싶고 화사한
베이스를 만들고 싶을 때 쓰기 좋음
올인원 스타터로 사용할 수 있는 루나
수분에센스와 쉬머링 베이스, 프라이머의
세가지 기능으로 베이스 밀착을 도와줌
따로 따로 쓰면 번거롭기도 하고
화장이 밀릴 수도 있는 걸 막아주는!
입구가 좁아서 펌프질하면 소량씩 나옴
팡은 밀착과 프라이머용으로 쓰는 편이라
너무 많이 바르진 않고 얇게 펴서 쓰고 있음
가볍게 펴 발라보니까 사진처럼
은은한 광채감을 확인할 수 있었음
현재 쓰고 있는 시세이도 부스터와
비슷했는데 그보다는 좀 더 샤이니한?
기초케어와 비슷한 제형이라서 그런지
피부흡수력은 빠르고 잘 되는 편임
약하지만 살짝의 미백효과도 있어서
밝게 마무리 되고 반사감도 이뻤음
손등 한쪽에만 발라봤는데 왼쪽과는
확실히 피부톤이나 화사함에서 차이가 *_*
너무 많이 바르면 뜬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것 처럼 얇게 쓰는 걸 추천드림
선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안 바른 모습
홍조가 이젠 완전히 정착을 했네유...핳
얇게 발라주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손으로 찹찹찹 두드려 펴줘야하는 점
수분 흡수는 잘 되도 제형에 남아있던
글리터는 딱 정착이 되는 게 아니라서
베이스를 두드리듯 좀 두드려 줘야했음
바른 직후의 모습인데 훨씬 밝아짐!
건조하지도 않고 살짝 촉촉한 느낌에
빛 반사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았음
쿠션으로 두드려주고 베이스 마무리 ☆
쿠션은 제이에스티나 제품을 사용했음
요즘 환절기라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화장이 뜨는 걸 막을 수가 없는데
그 부분을 조금 잠재워주는 것 같음
그리고 프라이머 효과는 콧볼의 모공을
잘 가려준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모공에 하얗게 끼는 게 아쉬움...흡
그거 빼고 볼 부분 요철 정리는 우수하고
쓴 것과 쓰지 않음의 차이는 확실했음
결론은 다기능 제품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은 모두 보여준 제품이 아니었나 +_+
조금씩 쓰면 용량대비 오래 쓸 수 있을 듯
여기까지 루나 프로 라이팅 베이스였음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