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 크림

봄에 프리메라 세럼을 리뷰했었는데

그 때 팡이 좋았다고 했었던 기억이 남

여름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꺼내쓰는데 요즘 쓰기 딱이었던!

오늘은 가을맞이 개봉한 크림과 함께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음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50ml 48000원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 50ml 58000원

세럼은 개봉샷이 없기 때문에 패스

피부 장벽 강화와 생기부여, 보습 등

두 제품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

슈퍼씨드의 항산화효과와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두 제품 모두 똑띠하다는

팡은 요즘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점에서 마음에 들었음

세럼은 원래 백화점 샘플로 먼저

접하고 나서 이렇게 본품을 접했는데

제형이나 향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음

지금은 펌프질 한 번으로도 충분한데

겨울에는 2번은 펌프해야 될 것 같음

크림은 9월 초에 꺼냈으니 사용한 지

2주는 넘어서 첫 개봉 모습은 아님

이것도 다른 스킨케어와 함께 쓰면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함

물크림이 아니라서 너무 많이 바르면

무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소량만!

세럼 제형은 살구빛 도는 컬러에

살짝 끈적임이 느껴지는 스타일임

모두 흡수시키고 나서는 끈적임이

사라지고 쫀디쫀디한 느낌만 남고

피부를 만져보면 살짝 탄력도 느껴짐

유분도 거의 없고 보습력도 좋은 편이라

건지성 모두에게 맞는 제품이라 생각함

흡수시키는 속도는 빠른 편은 아닌데

가을에는 빨리 없어져도 곤란해서...!

여름에 집어넣은 이유도 이런 점인데

가을 겨울에는 이 속도가 적당한 것 같음

크림은 살짝 꾸덕꾸덕한 타입으로

얇게 펴 발랐을 때 형태를 유지함

앞서 향기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두 제품 모두 동일한 향기였음

허브 + 숲이 연상되는 편안한 향기

세럼과 마찬가지로 흡수가 빠르진

않지만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짐

결을 만져보면 쫀쫀하게 유지가 되구!

사용 전에 세안하고 토너로 정리해줌

최근에 얼굴에 모기가 물려가지고

안 그래도 붉은 볼이 더 붉게 되었다며;;

세럼만 사용했을 때 모습

세럼과 크림 모두 사용한 모습

바르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보습이

오래 오래 남는다는 점이 좋았음

+ 모찌처럼 탱탱한 느낌

그리고 날씨가 서늘해진점도 있지만

여름에 지친 피부를 복구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음

크림이랑 썼을 땐 번들거림이 있어서

세럼은 아침 / 세럼 + 크림은 저녁에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음

번들거린다는게 유분기 퐁퐁 솟는

그런 건 아니고 오일제품을 쓴 느낌?

만약 두 개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아침저녁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세럼을!

지성분들에게 크림은 비권장함닷

팡은 이렇게 느꼈지만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테라 참고로 봐 주시면 좋을듯

여기까지 프리메라 세럼 & 크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