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포어펙션 비비크림

글 올리기 전에... 자축 빵빠레 //

팡이 이번에 미샤니아가 되어서

6개월간 미샤를 소개하는 기회가 생김!

(이거 실화입니까 ;;)

앞으로 조흔 미샤템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람댜 /o/

30ml 11800원

요 제품은 비비치고 커버력이 준수해서

촬영하면서도 감탄사 연발했던 제품

보통 비비하면 산뜻하게는 발리지만

잘 녹아내리고 지워지는게 아쉬웠는데

미샤는 찰떡처럼 밀착력도 좋고 커버도 b

모공 커버가 가능해서 평소에 콧볼이나

볼 부분의 모공을 프라이머로 꾹꾹

눌러주는 팡이 솔깃했던 베이스였음

비비의 최대 장점인 촉촉함은 기본,

오후가 되도 다크닝이 적다고 하네유

또한 패키지 설명 외에도 팡이 좋았던 건

메이크업 하고 나서 번들거림이 없다는 것

슬림한 사이즈에 에메랄드 - 핑크

컬러가 팡의 취향이었던 디자인 uu*

입구는 좁고 가늘어서 소량씩 짤 수 있음

제형은 팡이 평소에 사용해왔던

비비에 비해선 견고한 편이었음

원래 쓰던 녀석이 워터 제형이긴 하지만

요건 오히려 파운데이션에 살짝 비슷한?

파데와 다른점은 이렇게 펴 발랐을 때

파우더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임

색은 아이보리톤에 가까운 베이지였는데

사진보다 조금 더 살구색이 띈다고 보심 //

평소에 사용하던 단단한 퍼프로 두드려줌

피부결 표현은 파데랑 비슷한데

촉감은 비비라는 게 신기했던 팡

여러 번 두드려도 자국이 남거나

밀리는 흔적이 적었던 점도 좋았음

(이전에 쓰던 걸 주섬주섬 정리한다)

커버력 테스트 //

완전 커버가 어렵다는 젤아라가

오른쪽처럼 자연스럽게 가려졌음

원래 커버 잘 안 되도 비비크림이니까

가볍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

사용한 퍼프는 피X소 블랙X스터였는데

다지듯 두드려주면 저런 밀착이 가능함

기초 - 선크림 - 눈밑 다크까지만

케어해놓고 베이스 바를 준비를 함

평소라면 컨실러 파티를 열어야되는데

정확한 피부표현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다크서클까지만 가려주고 시작했음 uu

팡은 평소에 이렇게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올려놓고 두드려주는 편임

처음에는 아주 얇게 발라준 다음에

필요한 부분에 다시 얹어서 덮어주는!

그러면 피부가 답답해보이지 않으면서

잡티는 잡티대로 가려지는 효과가 있음

퍼프와 브러쉬로 완성한 피부표현!

울긋불긋한 홍조나 붉은기도 가려졌고

화장이 들뜨거나 푸석하지도 않았음

무엇보다 베이스 컬러가 팡의 취향저격...★

위의 사진은 메이크업한지 3시간 정도

지난 뒤에 찍은 사진인데 베이스가

착붙이라 흘러내림이 적었다는 점

볼 부분이 살짝 까지긴 했지만 지속력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생각하면 괜찮지 않음?

프라이머나 픽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피부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팡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음

단, 평소처럼 제형을 많이 올리면

살짝 답답해보일 수 있어서

사용할 땐 조금만 써도 될 것 가틈

(경제적 이득 ㅋㅋ)

다음에는 이쁜 섀도우들로 들고 올테니

기대 많이 해 주시길 바람니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