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인페이스 원더렉스 라이트베이지

요즘은 정말 신기한 제품이 많음 +_+

페이스인페이스도 그 중 하나인데

무려 다리 톤을 보정할 수 있는 아이템임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효과는 어땠는지

팡이 솔직하게 써 보고 알려드리게씀

SPA 50+ PA+++ 13000원

대범하게 다리사진이 딱 붙여져있는

요 아이템은 다리 전용 베이스임

보통 여름에는 짧은 옷을 입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리 노출이 생기게 되는데

다리의 잡티나 흉터를 잡아줄 수 있음

또한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도 가능 //

워터프루프와 선기능이 있는 제품이라

여름을 겨냥한 느낌도 살짝 들지만...!

꼭 여름 아니더라도 다리 노출이 있을 때

가볍게 뿌리고 두드려주면 좋을 것 같음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준 뒤 분사해주면 됨

그리고 생각보다 향이 독한 편이라서

밀실 장소에서는 가급적이면 X

제품 패키지에는 20cm 간격을 두고

뿌리라고 했는데 괜히 써 있는게 아니었...

대신에 보정효과는 우수한 편이라서

그 점을 생각하면 감안할 수 있음 

원더렉스와 함께 사용할 퍼프

넓은 면적을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일반 퍼프보다 좀 더 큰 사이즈임

분사는 미스트보다는 데오드란트처럼

쉿 소리를 내면서 파워★분사가 됨

막 뿌렸을 때 시원한 쿨링감이 좋았음

분사장면은 움짤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뿌린 뒤 주변정리 감당을 못할 것 같아서 ㅠ

대신 손등에 전후 비교를 찍어왔음댜

제형은 물처럼 흐르는 스타일이지만

생각보다 톤보정이나 커버가 좋았음

그리고 끈적임이 적어서 부담이 없던!

요건 얼굴용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을 제외한 부위만 사용하시길

그리고 얼굴 메이크업을 지우듯

팔이나 다리도 클렌징을 해 주어야 함 //

팡은 자전거나 운동을 자주 하다보니

다리에 멍이나 잔상처가 있는 편임

마침 오른쪽다리에 멍이 있어서 +_+

적당히 분사해준다음에 전용 퍼프로

밀리지 않게 눌러가며 두드려줌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밀실보다는

창문이 활짝 열린 장소에서 사용하기

멍 부분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두드려주었음

두드리고 난 뒤 시간이 지나면

스타킹처럼 비슷하게 피부표현이 됨

그래서 뿌리는스타킹인가 싶었던 ㅋㅋ

전후랑 비교해도 살짝 광도 돌고

노란톤도 살색으로 화사하게 변했음

자잘한 잡티나 닭살도 자연스럽게

가려줘서 비교하면서 감탄을 했다규...

일단 사용하는 것도 간단하고

두껍게 발려지는 게 아니라 좋았음

제품 향기만 개선된다면 완벽할 듯!

올리브영에서 1+1을 하고 있는데

쟁기고 싶은 분들은 참고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