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생과일 립앤치크 자두

스킨푸드하면 떠오르는 립앤치크

원래 2개월전에 사서 쓰고 있다가

리뷰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왔음

사실 리뷰하기 귀찮았는데 (뷰블 맞음?)

좋은건 같이 정보공유 해야하지 않겠음 '-'*

3* 9000원

이름처럼 세가지 색깔이 들어있는

요 귀엽고 작은 틴트 케이스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전에 잇님글 읽고 뽐뿌와서 샀었음

색은 총 6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팡은 차분하고 매력있는 자두로 선택!

(사용감의 흔적들)

원래는 립브러쉬로 꼼꼼하게 쓰다가

최근에는 볼터치로 사용하는 중임

양쪽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급할 때는 올인원처럼 쓸 수 있음

이건 구매하고 나서 바로 찍었던거

이름도 과일이랑 어울리게 촉촉이랑

시큰이랑 달큰이랑 삼종세트임 ㅋㅋ

향도 자두향 나서 쓸 때마다 향기맡게됨

발색은 보기보다 강렬하지 않아서

은은한 볼터치나 립연출에 좋음

개인적으로 시큰을 좋아하는 편인데

볼터치했을 때 음영감 효과를 낼 수 있음

텍스쳐는 립밤처럼 살짝 끈적이는데

쓰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정도임

그리고 아무래도 블러셔 겸용이다보니

착색이나 지속력이 약한 점이 있음

팡은 원래 착색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자주 바르는 걸로 타협했다는 '///'

다음은 각각의 개별발색!

촉촉은 플럼컬러 좋아하는 분들이

자주 애용할 것 같은 자주빛색임

안쪽에만 립브러쉬로 발라주고

음파음파 해주면 은은미 풍기는 색

시큰은 입술에 발랐을 때 입술색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누드톤이었음

팔등발색과는 달리 주황끼도는 색 보단

핑크와 베이지를 섞은 듯한 느낌

달큰은 촉촉과 시큰을 섞은 듯한 색인데

입술에 바를 때는 요색이 제일 이뻤음

색 옅은 메이크업할 때 잘 어울리는..!

블러셔도 빼놓을 수 없겠죠 '-<

볼빨간 사춘기를 연상시키는

플럼 컬러 볼터치가 정말 팡스타일 ★

볼터치로 주로 사용하는 이유가 있음

손으로 찍어서 두손가락으로

두드리듯이 톡톡 블렌딩시켜주면 됨

시큰은 한듯안한듯 자연스러운 편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나서

밋밋하다 싶을 때 가볍게 써주면 좋음

적당한 음영감도 연출할 수 있고

성숙한 느낌의 화장을 완성할 수 있음

달큰은 부담스럽지 않고 데일리로

바르기 좋아서 요것도 애용하고 있음

(결국 세가지 색 다 좋다는 이야기 ;-;)

팡의 팁은 요 달큰색을 먼저 바른뒤

촉촉으로 가운데 부분만 포인트를 주면

발그레한 볼터치를 만들 수가 있음

가격도 저렴한데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은 스킨푸드 생과일 립앤치크!

팡은 다음에 다른 호수도 구매각임다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