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의 장미>프린세스 앙투아네트 젤 펜슬 아이라이너 브라운/여자의 눈은 아이라인까지! 매끈하게 눈에 착 감기는 젤 펜슬!

 

날씨가 더워질수록 아이라이너가 잘 번지지 않아요?

저는 지난 가을~이번 봄까지 잘 쓰던 아이라이너가 요새 갑자기 부쩍 번지기 시작해서

새로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여름에는 피지도 많아지고 땀도 많아지기 때문에 세범 프루프와 워터프루프 둘 다 돼야됨!!ㅋㅋ

이런 저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아이라이너가 있답니다...써보고 대박! 했음ㅋㅋㅋㅋㅋ

베르사유의 장미의 프린세스 앙투아네트 젤 펜슬 아이라이너 브라운 소개해드릴게요:)

0.07g에 20000원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프린세스 앙투아네트 젤 펜슬 아이라이너는 펜슬 용기에 액을 직접 보충하여 굳히는

독자적인 제조 방식으로 부드럽고 매끄럽게 그리기 쉬운 소프트 젤 텍스춰 펜슬 아이라이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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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징은 미용액 성분 배합율이 대폭 업되었다는거!

기존에는 2종 뿐이었는데 식물 유래의 보태니컬 성분을 9종이나 배합해서

민감한 눈가까지 케어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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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디자인은 브라운 색감이 겉만 봐도 느껴지죠?ㅋㅋㅋ

굉장히 얇고 가늘어서 휴대하기도 좋아요.

엄지손가락의 밴드는...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택배 뜯다가 베였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거의 다 나았으니 신경쓰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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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 무려 1.5mm 극세심!!으로 리뉴얼 됐어요.

그래서 속눈썹 사이사이도, 눈꼬리로 한번에 그릴 수 있답니다:)

근데 특유의 부드러운 텍스처 때문에 심을 한번 빼면 다시 들어가지 않아요ㅠㅠ

쓸만큼만 조금씩 빼서 사용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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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안쪽에 발색을 해봤는데 너무 연하거나 너무 짙지 않은

딱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에요.

저는 눈이 무섭게 생겨서(ㅋㅋ큐ㅠㅠ) 블랙 아이라이너는 잘 안 쓰는데

브라운도 너무 연하면 눈이 너무 흐리멍텅해서보여서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ㅠㅠ

근데 요건 딱 선명해보이지만 부드러워보이는 정도의 브라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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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테스트도 해봤는데 좀 대박임ㅋㅋㅋㅋㅋ

미온수에 거침없이 흘려보내주고 박박 문지르기까지 했는데

진짜 1도 안 지워져요!

워터프루프 완전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눈에 직접 그려봐야겠죠?

먼저 섀도우 단계까지만 끝내고 아이라이너를 그려봤는데

확실히 흐리멍텅해진 눈이 선명해졌죠??

심이 워낙 얇아서 눈꼬리를 얇게 빼기도 쉽고 점막 사이사이를 채우기도 쉬웠어요.

근데 눈에 그릴 때 진짜 미친듯이 부드럽다!!! 이정도는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약간 살이 밀린다 싶은 느낌이 드는데 손가락으로 살짝 눈두덩을 잡고 그리면 잘 그려지긴 해요.

마스카라까지 해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니까 완전 눈이 시원하게 트여보이면서 옆으로도 충분히 길어졌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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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은 상태에서도 비교해봤어요.

마스카라 후에 아이라인 색이 좀 옅어진건 섀도우로 약간 풀어줘서 그럽니다..ㅋㅋㅋㅋ
암튼 아이라인이 얇고 디테일한 게 느껴지시나용?ㅋㅋㅋㅋㅋ

초보자들은 주로 펜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데 펜슬 아이라이너의 특성상 디테일한 표현이 어렵잖아요ㅠㅠ

근데 이 제품은 워낙 얇아서 펜슬인데도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해요.

암튼 요렇게 완벽하게 메이크업 완성!

저는 눈이 짧고 동그란게 컴플렉스라서 아이라인을 길게 빼는 걸 좋아해요ㅋㅋㅋㅋ

거의 1cm정도는 빼주는데 이렇게 길게 뺄 때 아이라인 두께가 두껍거나 뭉툭하게 그리면 진짜 이상하거든요ㅋㅋㅋ

거의 뭐 이집트 벽화 아이라인 수준돼버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베르사유의 장미 프린세스 앙투아네트 젤 펜슬 아이라이너는 워낙 얇아서 길게 그려도 얇은 아이라인을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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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도 확인해봐야겠죠??

화장을 하고 무려 13시간이나 지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출근하고 잠깐 어디 갔다 온거라서 근무시간 9시간+외출시간 4시간이나 지남ㅠㅠ

그래서 피부가 많이 칙칙하고 무너져 있는걸로 시간이 많이 지난 걸 알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라인은????

거의 그대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에요 진짜.....

저는 펜슬 아이라이너는 피지에 약한 경우가 많아서 오랜시간 나가있어야 할 때는 절대 안 쓰는데

베르사유의 장미 프린세스 앙투아네트 젤 펜슬 아이라이너는 피지에도 강해서 번지지도 않았어요ㄷㄷ

번지지도 않고 지워지지도 않고 타투한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써보고 너무 깜짝 놀랐잖아요...★★

그래서 오래 나가있어야 할 때나 날씨가 좀 덥고 습하다~싶은 날은 무조건 이 아이라이너를 사용해주고 있어요ㅎㅎ

눈에 자극도 없었음!

장점

케이스 디자인이 심플하다

얇고 가늘어서 휴대하기도 편하다

심이 엄청나게 가늘어서 얇고 디테일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점막에 잘 그려진다

물에 문질러도 전혀 번지지 않는다

유분에도 강하다

눈꼬리 뺄 때 편하다

미용액 성분이 들어있어서 민감한 눈가를 케어할 수 있다

브라운 컬러가 너무 짙지도 않고 너무 연하지도 않다

지속력이 엄청나게 좋다

거의 번지지 않는다

눈에 자극이 없다

단점

양이 약간 적다

그릴 때 눈 살이 약간 밀리는 느낌이 있다

재구매 의사 : ★★★★☆

만족도 : 95%

사실 여름만 아니면 아이메이크업이 잘 번지는 편은 아니라서

그렇게 워터프루프 세범 프루프를 찾지는 않는데

여름에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지성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런 아이라이너 완전 필요함!!!!

물놀이갈 때나 오랜 지속력이 필요할 때 추천드려요~!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할 수 있답니다:)

*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