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을 조여주는 여름파데,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 커버
SKINFOOD PORE FIT CUSHION BOTTLE - COVER
1호 라이트스킨
낮에는 여름같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더워지면 모공도 늘어지고 땀도 나고~ 유분도 많이 올라오니까
사용감은 가벼우면서도 피지 컨트롤도 도와주고, 메이크업 유지력을 높여주는 화장품을 찾게 되는데
작년에 사용해 보고 시원함에 반하고 쫀쫀하게 밀착되는 게 참 마음에 들었던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
올해 또 신상이 나왔나 봐요~작년에는 한가지 타입 밖에 없었는데, 세 가지 보틀 쿠션이 있고, 전 그중에서도 '커버'타입을 써봤답니다.
바르자마자 시원함으로 더위에 메이크업을 할 때의 답답함도 덜어주고 모공을 수축시켜 쫀쫀하고 매끈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여름 파데로 딱인 포의 핏 쿠션 보틀이랍니다.
한정 세트로 80ml 미스트 & 픽서를 증정해 주고 있답니다. 파데 점 픽서를 발라주니까
피부가 더 쫀쫀해 진다고 해야 하나. 메이크업 유지시간도 높여주지만, 프라이머 같이 화장을 잘 먹는 피부 상태로 만들어 준답니다.
사실 예전에 사용감이나 시원함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컬러가 한 가지라 바르면 내 피부색보다 좀 어두운 게 불만이었는데,
이번에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피부톤에 맞는 컬러로 선택할 수 있는데
평소 21호 이하의 홋수를 사용하는 편이라 1호 라이트 스킨을 사용했답니다.
미백, 주름,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에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PA+++ 입니다
전성분 꼼꼼하게 잘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스프레이타입으로 가스를 사용하니까 가연성을 고려, 안전을 위해 불 근처는 두지 않아야겠죠?
사용법도 친절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보면, 본품에 대용량의 미스트&픽서, 거기다 퍼프도 여분이 하나 더 있어서 한정판 구성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스킨푸드 포어 핏 쿠션 보틀, 커버 내추럴 타입은 용기 부분이 회색 빛인데 커버는 스킨톤 베이지 컬러랍니다.
제조일자가 참 따끈하죵?
뚜껑을 열면 용기 속에 퍼프가 하나 들어있답니다.
뚜껑엔 거울도 하나 달려 있어서 거울 찾기 귀찮을 땐 뚜껑을 보면서 발라주면 된다죠
퍼프를 꺼내면 요렇게 작은 구멍이 나오는데, 요 작은 구멍으로 파운데이션이 분사된답니다.
캔 용기에 분사제품은 딱봐도 미세한 입자로 분사력이 좋은 타입이란거 감이오죠?
퍼프로 막지 않고 분사한다면.. 과연?!!! ㅋ
그러니까 사용할땐 꼭 퍼프로 구멍을 막은 상태로 분사해 줘야한다는 거~
사용 전 흔들어 주세요
위아래로~ 10번 이상 충분히 흔들어 줍니다.
처음 사용할 땐 용기가 잠금으로 되어 있어서 눌러도 분사가 안된답니다.
사용할 때 뚜껑을 돌려서 ON 쪽에 화살표가 오도록 하면 잠김이 풀린 상태가 되어 파운데이션을 분사할 수 있어요
요렇게 눌러주면 칙~~~하는 소리와 함께 퍼프에 파데가 덜어진답니다.
분사 후 용기 표면
퍼프에도 촉촉하게~ 파운데이션이 적셔져 있는데
퍼프에 파데글 덜자마자 손끝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슥~ 한번 문질러 보니.. 일단 마음에 들었던 것이 컬러예요~
작년엔 한가지 컬러만 있었는데 피부색보다 좀 어두워서 아쉬웠는데
노란기가 강하지 않은 좋아하는 화사한 톤의 베이지 컬러더라고요~
퍼프로 슥슥 발라줬더니. 바른 곳과 바르지 않은 곳이 크게 차이가 안 날 장도로 피부에 자연스럽고 얇게 밀착되었답니다.
처음 퍼프가 닿을 때부터 바를 때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6.6도씨 쿨링 기능이 있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 달아오른 얼굴에 사용하면 더욱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원함과 함께 끈적임 없는 보송한 밀착력이 오랜 시간 보송한 피부로 유지해 주고,
쿨링 효과로 늘어진 모공을 수축시켜 주면서 모공을 메워주는 효과가 있어 쫀쫀하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답니다.
12시간 다크닝 없이 화사한 연출이 가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죠~
그런데 손등에 발라보니 피부와 구분 안될 정도로 얇게 발리니까. 이거 커버 타입이람서.. 커버력이 있으려나. 하는 의심을 했더랬어요
그런데 막상 얼굴에 발라보니... 생각보다 커버력도 있었답니다.
손보다는 얼굴은 피부색이 고르지 못 해서 그런지.. 손등에 발랐을 때 보다 피부 톤을 일정하게 정리해서
확실히 바른 뒤가 피부가 더 화사하고 깨끗해 보였답니다.
바를 때 시원하니 청량감도 좋고 보송한 사용감인데도..
건성피부에 쓰면 자칫보송한 종류는 들뜨고 푸석거려 보이는데..
착착 감기듯.. 피부에 밀착되어 가볍지만 들뜨지 않아.. 아주 얇게 자연스럽게 피부를 표현해 줬어요
거기다 눈가 기미와 다크닝, 약간의 붉은기까지 제법 잘 보정해주니 균일한 피부톤 옅울과
잡티커버까지 꽤 만족 스럽답니다.
피부를 두껍게 표현하지 않으니 왠지 커버력이 별로일 것 같지만.. 울긋불긋한 톤도 잘 잡아주고
잡티도 제법 잘 커버해주어 매끈한 한결 깨끗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답니다.
모공 부분.. 가장 우울한 게.. 베이스를 발랐는데 늘어진 모공에 파운데이션 끼임이 발생할 때...거든요
모공을 조여주고 뜰뜸없이 발려서 피부의 요철도 매끈하게 표현한답니다.
자연스럽게 발리지만 커버력은 좋고 시원해서 청량감도 더하고~ 모공도 조여주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니까, 가장 메이크업하기 힘들고 하기 싫기도 한 여름(요즘 같은 날씨..포함..)
덥고 습한 계절에 이만한 파운데이션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