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입니다.



오늘은
요즘 같이 쨍쨍한 여름에도
쉽게 녹지않는
지속력 강한 베이스 바르는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사실 크게 다를 건 없을 수도 있지만 ♬


물론!!!
여름 철이라 답답하지 않게
가볍게 메이크업을 하실 수도 있지만
히히


오늘 글이 매우 기니까 주의하시고
시작해볼게요.
얍!!!

1.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들 입니다.


아주 중요하죠!!!
그래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많아보이고 복잡해보이지만
사실 완전 간단해요.
* 저는 여름철에는
T존은 지성 U존은 중성
모공이 짱짱한 가끔씩 트러블이 나는 피부입니다.


1. "안달루 내추럴, 포어미니마이저" 토너 또는
"데저트 에센스, 클렌징 패드"로
T존을 닦아냅니다.
2. 전체적으로
"안달루 내추럴, 일루미내이팅 토너"를
뿌리고 흡수시켜 줍니다.
3. T존에 "안달루 내추럴, 퓨어 포어 세럼"을 발라주고
4. "안달루 내추럴, 더마필러"를 눈밑에,
"시에로비, 허니 립밤"도 발라줄게요.
5. "더마퓨어클리닉, 듀얼 마스터 비타민 세럼"을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준 후
마무리!!!


스킨케어는 이렇게 나름 꼼꼼하게 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단계를 충분히 잘 흡수시켜 줘야
파운데이션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 다는 것!!!


- 닦아내는 토너, 모공관리 토너로 사용하기 괜찮은
"안달루 내추럴, 포어 미니마이저"토너 추천드립니다.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요!!!

2. 다음으로 "선스크린"을 발라줍니다.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반트, 워셔블 유브이 프로텍터" 입니다.
발림성도 좋고
답답함 없이 가볍게 마무리되어서
베이스겸 선스크린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적당략을 얼굴에 골고루 도포한 뒤
잘 흡수시켜 주도록 할게요. 

3. 다음으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발라볼게요.


사용한 제품은
"VDL, 컬러코렉팅 프라이머"
색상 : 02호 핑크


SPF 지수도 높고
색 보정, 피부결 정리에도 도움을 주어서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줘도 좋습니다.


저한테는 좀 밝은 편이어서
(사실 다른분들 메이크업 해드릴 때 사용할려고 구입했던 건데
마음에 들어서 제가 쓰고 있어요 ㅎㅎㅎ)
얼굴에서 밝아 보였으면 하는 부분에만
발라주고 있어요.


(피부톤이 밝은 분들인데
옐로우 베이스이신 분들께는
촉촉, 브라이트닝, 피부결 정리 베이스로 추천드립니다.
+ 높은 SPF 지수까지!!!)

얼굴에서 어두운 부분 또는
튀어나와(밝아) 보이면 좋은 곳에 발라줍니다.


제형은 메이크업포에버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과
매우 비슷한 워터 젤리 형태이고
들뜸없이 잘 세팅됩니다.
(컬러 코렉팅 아이들 중에 색이 들뜨는 아이들이 있는데
요아이는 안그렇그)


눈밑 다크서클, 콧등, 이마 중앙
등등에 발라주고
"리얼테크닉, 미라클 컴플렉션 스폰지"를
사용해서 두드려 발라줍니다.

4. 이제 드디어
"파운데이션"을 발라볼게요.
제가 여름철에 좋아하는 파운데이션은

요두가지


데일리쌔의 "올타임 페이보릿 파운데이션"은
"MAC,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입니다.
맥 파운데이션은 색상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저에게는
매트함, 지속력, 커버력 요 세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파운데이션이예요.
(저에게는 무너짐도 괜찮아요!!!)


최근에는
"크리니크, 비욘드 퍼펙팅" 파운데이션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상
- "MAC,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 NC25
- "크리니크, 비욘드 퍼펙팅" : 65 뉴트럴

: 너무 노래 진거 아닌가 싶지만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가 원래 피부톤보다
많이 밝아진 편
파운데이션은 저의 목 색과 얼굴톤을
맞춰주는 컬러입니다.


"MAC,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바를때
좋은 어플리케이터는
1. (적시지 않은) "리얼테크닉,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2. 몰피 690 세트 중 플랫탑 브러쉬
요 두가지가
파운데이션의 매트함과 커버력 두가지를 모두
잘 표현해주는 어플리케이터 인 것 같아요.


5. 다음으로
컨실러를 발라주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한 컨실러는
"나스, 레디언스 크리미 컨실러" 입니다.
- 색상 : Medium1 Custard


워낙 커버력이 좋아서
적은 양으로도 눈밑 다크서클을 가려주거나
다크스팟, 뭐가 난 곳을 가려주기 좋습니다.


같이 사용한 아이는
"피지션스 포뮬라, 미네랄웨어 컨실러"
- 색상 : 03 핑크
눈밑 하이라이터 용으로
컨실러와 섞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은은하게 광택감을 더해줍니다.

눈밑 가장 어두운 부분에
"NARS, 레디언스 크리미 컨실러"를 발라주고
하이라이터를 살짝 더해줍니다.


컨실러 또한
"리얼테크닉,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를
사용해서 발라주었어요.


6. 이제 크림, 리퀴드 제품을 모두 발라주었으니
"파우더"로 세팅을 해주어야 겠죠?


크림, 리퀴드 제품을
파우더로 세팅해주면
주름 끼임도 방지해주고
매트하게 메이크업을 유지해줍니다.
물론 지속력도 높아지구요!!!

두가지 모두 저의 "애정템&추천템"에서
소개해드렸던 아이들이죠.


- "샤넬, 헬씨 글로우 쉬어 파우더"
- "에브리데이 미네랄, 피니슁 더스트"
두가지입니다.


"샤넬, 헬씨 글로우 쉬어 파우더"
눈밑 컨실러 세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오늘은 "에브리데이 미네랄, 피니슁 더스트"를
전체적으로 사용할게요.

오일리한 부분에는 파우더를
듬뿍 얹어 준 다음
나머지 메이크업
(눈썹, 아이, 립, 블러셔 등등)을
해줍니다.


이렇게 파우더를 올려준 후
시간이 좀 지나면
파운데이션과 파우더가 서로 합쳐지면서
좀 더 부드럽고 매트한 마무리감을 줍니다.
(요즘 외국 유투버들이 자주 소개해주는
"베이킹" 메이크업)


커버력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너무 두꺼워지기 때문에


투명감 있게 마무리되는
"세팅파우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브리데이미네랄, 피니슁더스트"는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MAC, 메이크업포에버 제품들만큼
괜찮은 아이인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요.

이제 마지막 단계
나머지 메이크업을 해준 후
올려져 있던 파우더를 털어내줍니다.

브론져 + 블러셔 + 하이라이터까지
발라준 후 얼굴이예요.


6.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지속력을 높여주고
좀 더 피부느낌나는 마무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세팅스프레이"를 뿌려주도록 할게요.

"웻앤와일드, 포토포커스 세팅 스프레이"
입니다.


애정템&추천템 에서 소개해드린적도 있는데
기존에 사용해봤던 제품들만큼 괜찮고
피부 트러블도 없어서
두통째 사용하고 있어요.

요렇게
오늘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도록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워낙 T존은 오일리해지겠지만
요즘 이렇게 나가면
따로 수정해주지 않고
저녁때 돌아와도
메이크업이 잘 유지되어 있어요 :)


뭔가 오늘
글이 너무 많...
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아무리 더워도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는
덕후들 이잖아요.
ㅋㅋㅋ


다음에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저렴이 브러쉬들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였습니다.


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