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입니다.


얼마전에 보여드렸던
가슴아팠던

맴찢


나스 "롤라롤라, Lola Lola"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의 구매대행으로 구입했었는데 잘 기억이 ;;;
여튼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다가 결국은 와장창

다른 블로거님들이
간단하기 깨진 섀도우 복구하는 방법을 많이 보기는 했는데
의외로 직접 해보진 않은 것 같아서
오늘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그전에 비교를 위해서 발색먼저 볼게요.

나스 "롤라 롤라, Lola Lola"는 요런 느낌
반짝반짝 자잘한 펄감, 광택감이 예쁜 레드브라운컬러입니다.


그나저나

색상목록에는 있는데
옵션에서는 빠져있더라구요. 혹시 다...단종?


여튼
"깨진 섀도우 복구하기"
준비물 볼게요.

소독용 에탄올


저는 동네약국에서 8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스킨으로 해도 된다는 글도 봤긴한데
왠지 스킨 종류에 따라서 제형이 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괜한 걱정 ㅋㅋㅋ


찾아보니까 에탄올이
펄감이나 이런걸 가장 잘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나이스

그리고 스포이드


사실 굳이 필요없지만
있길래 사용해봤습니다.
시드물에서 헤어에센스 구입했을 때 같이 들어있었어요.


자 이제 한번 해볼게요.

깨진 아이섀도를 더욱 잘게잘게 부셔줍니다.
가루로


저는 바닥에 질질 무엇이든 흘리면서 더럽히기 때문에
비닐을 깔아놓고 했어요.

요렇게
저는 그냥 면봉을 사용해서 오독오독 부러뜨리면서
꾹꾹 눌러주었어요.

다음으로
스포이드를 사용해서
에탄올을 조금씩 조금씩 추가하면서 섞어줍니다.


역시 스포이드를 사용안했으면
저는 분명 와장창 쏟았을 듯

대략적으로 질척하게 모양을 잡아가면서
요정도면 되겠다 싶으면

비닐을 잘라서 덮어준 다음
위의 모양을 다듬어줍니다.


그 후 말리면 됩니다.
야호


동전이나 좀 무게가 나가는 것을
위에 올려놓으면 좀 더 압축이 잘되겠죠?


이렇게 하루정도 기다린 후에

모양을 뭘 다듬은건지 1도 느껴지지 않지만!!!
완성!!!


ㅋㅋㅋ
진짜로 모양만 제대로 다듬었으면
더 괜찮았을 텐데


다시한번
발색볼게요.

처음에 모르고 푹찍었더니 너무 많이 묻어나왔...
그렇지만
예전과 다름없는 광택감이 느껴집니다.
브러쉬로도 아이섀도우가 잘 발라지구요.


나름 성공!!!


진짜 간단한데
진작 할걸 그랬나봐요.
여러분들도 집에 안따깝게 깨져있는 아이들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저는
이번엔 깨진 파우더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내일은 요아이로 메이크업한 것
소개해드릴게요.


지름까지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였습니다.


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