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즈리얼>타이튼 유어 포어 팩으로 모공 줄이는 법!

이제 모공 관리에 신경써야 할 계절이죠!

제가 사는 곳은 남부지방이라 요새는 기온이 거의 매일 20도가 넘는데요,

햇빛이 비치면 모공이 열리면서 노폐물도 많이 들어가고 그만큼 블랙헤드도 많이 생기구요ㅠㅠ

그래서 모공 팩을 찾게 되기 시작하는 계절!

오늘은 모공와 블랙헤드, 트러블까지 케어해주는 제품인

 디시즈리얼의 타이튼 유어 포어 팩 소개해드릴게요:) 

120g에 15900원입니다!

타이튼 유얼 포어가 당신의 모공에 침투하여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의 악마들인 넓은 모공과 블랙헤드,

그리고 트러블과 전투하여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적혀있어요ㅋㅋㅋㅋㅋ

뭔가 비장한 비하인드 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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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일반적인 모공팩처럼

세안 후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바른 후 15~20분 후에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주면 돼요.

아주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되는데 페퍼민트 성분이 쏴한 느낌을 주어도 안심하고 사용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근데 사실...갱장히 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튼 유어 포어 팩에 쓰인 카올린의 주성분인 카올리나이트는 지구 상의 가장 풍부한 미네랄의 하나이며,

일종의 고령토로 아주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흙이라고 해요.

피지 제거와 모공 축소에 도움을 주고 필링 작용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대박이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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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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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한은 2017년 1월 11일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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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보면 따로 위생캡이나 커버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 점이 조금 아쉬운^_ㅠ

열고 닫을 때 내용물이 조금 삐져나와서 용기 겉에 묻더라구요ㅠㅠ

손등에 한번 쓱 발라봤는데

알갱이가 있는 흰색의 점토팩같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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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발라보면 머드팩같은 느낌인데

일반 머드팩처럼 뭉치거나 균일하지 않게 발리는 느낌이 없었어요.

입자가 고운 고령토를 사용한 제품이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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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발라봐야겠죠?

근데 이게ㅋㅋㅋㅋ바른 직후부터 페퍼민트의 쏴함이 느껴지면서

피부 손상이 많이 된 코 옆같은 부분은 따갑기까지 하더라구요ㅠㅠ

눈 가까이 발랐으면 울뻔....ㅠㅠ

근데 바르고 한 1분? 지나니까 익숙해진건지 느낌 자체가 줄어드는건지

그렇게 자극적이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향은 박하사탕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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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팩을 바른 상태로 이 포스팅을 쓰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

앞의 사진 편집까지 하면서 약 20분 정도 경과했는데

모공이 심한 부분은 팩이 살짝 모공 모양대로 모양이 나요(?)

그래서 나의 모공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흑흑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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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후 비교!

저는 사용할 때 으억 엄청 자극적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씻어내고 나면 얼굴이 빨개져있을 줄 알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맑아진 안색!

제일 많이 따가웠던 코 옆이 살짝 붉어진거 말고는 딱히 빨개지지도 않았어요.

콧등에 있던 모공도 좀 줄어든ㅎㅎ

근데 아무래도 모공팩이라 그런지 씻어주고 나면 많이 당겨요ㅠㅠ

사용 후 빨리 스킨케어 제품 촉촉한걸로 발라주는게 필수!

장점

가격이 합리적이다

용량이 많다

고령토를 사용해서 발림이 부드럽다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발린다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스크럽 효과가 있다

민트의 쿨링감이 있어서 얼굴 온도를 내려준다

향이 시원하다

사용 후 피부 안색이 맑아진다

모공 크기가 줄어든다

피지가 잘 빠져나간다

미온수에 잘 씻긴다

단점

위생캡이 없어서 용기에 내용물이 살짝 묻는다

바른 직후에 많이 따갑고 많이 쏴하다

사용 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

재구매 의사 : ★★★★☆

만족도 : 90%

지금보다는 좀 더 더워지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쿨링감이 지금은 좀 사용할 때 시리게 느껴지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게 쓸 수 있을 듯!

시원한 느낌 모공팩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뷰티쟁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제품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