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추천! 타투틴트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

 

 

 

4.5 g

 

글 / 사진 규썬

 

 

 

 

일본에 있다보면 발색 짱짱한 한국 틴트가 참 생각날 때가 많아요.

 

규썬이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피부와 립에 포인트를 주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틴트도 점점 진화해서 색상이 다양해지고 지속력도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데요.

 

규썬이가 이번에 소개하는 틴트는 타투같은 지속력으로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예요.

 

규썬이도 진짜 궁금했는데 드디어 써보게 되었어요!

한국에 있었다면 아리따움 세일이라던가 1+1 행사라던가 적극 노렸을텐데...

막상 써보니까 한국에 있지 않는 것이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제품이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다른 컬러들도 더 궁금해졌다는

 

 

 

 

 

규썬이가 사용해본 컬러는 5번 쏘핫핑크 컬러와 12번 체리에이드 컬러예요.

 

두 컬러 모두 밝은 컬러들이라서 여름에 포인트로 활용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의 또 다른 장점은 컬러 스펙트럼이 정말 다양해요.

 

누디한 컬러부터 핑크, 오렌지, 레드톤까지 컬러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도 있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누드톤은 어떤 컬러일까 궁금하구요.

 

규썬이 취향은 오렌지톤이나 레드톤이 더 가까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비닐포장이 따로 안 되어 있더라구요.

씰이 하나 떡 붙어있어서 그 씰을 떼면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썬이는 박스포장, 하다 못해 비닐포장이라도 되어 있는 편을 더 선호해서 포장은 좀 별로였어요.

 

외형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내용물 확인하는 게 조금 불편하구요.

그래도 컬러는 금방 확인이 가능해서 괜찮더라구요. 남은 양 확인은 조금 어렵구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는 어플리케이터가 조금 독특하더라구요.

 

어플리케이터로 바르는 발림감이 되게 가볍고 좋던데 알고보니

130도 밴딩 도넛 팁을 사용하여 바르기 편하고 양조절도 쉽게 할 수 있게끔 했더라구요.

 

확실히 발림은 편하더라구요. 그라데이션도 의외로 쉽게 되더라구요.

 

향도 되게 좋은 향이 났어요. 과일향이 나는 애기용 샴푸같은 느낌?

향은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딱 규썬이 취향♡

 

 

 

 

 

 

손등 발색샷이예요.

 

쏘핫핑크 컬러와 체리에이드 컬러랍니다.

 

예전에는 쏘핫핑크 컬러 같은 핑크컬러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레드 컬러가 더 좋아요.

아니면 오렌지?!

 

쏘핫핑크는 핑크계열인데 레드느낌이 조금 나는 푸시아 느낌이구요.

입술에 발라놓고 보면 쏘핫핑크는 살짝 자줏빛도 돈다고 할까요? 동동 뜨는 느낌은 확실히 아니더라구요.

체리에이드는 말간 레드예요. 근데 두 컬러 모두 발색은 끝판왕............

 

체리에이드보다도 쏘핫핑크 컬러가 컬러가 더 진한 느낌이 들었어요.

 

 

 

 

 

착색은 쏘핫핑크 컬러가 더 잘되더라구요.

 

착색이 한번 되고 나면 그래도 꽤 지속되는 것 같아요.

손등에 바를 때는 이렇게 착색이 오래 가면 좀 짜증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입술에 바르면 그만큼 오래간다는 이야기니까 괜찮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밖에서 메이크업 수정하는데 점점 귀찮아지다 보니...........................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틴트 쏘핫핑크 컬러예요.

 

그라데이션이 정말 간단하게 되더라구요. 손가락으로 그라데이션 하면 안 지워질까봐

규썬이는 면봉으로 톡톡톡 해줬는데 면봉으로 해주니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되더라구요.

 

풀발색 해줘도 예쁠 것 같은데 규썬이는 요즘 그라데이션을 자주 해서 그라데이션을 해줘보았어요.

 

요즘 일본에서 그라데이션 립이 핫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능숙하지가 못하니까 간단하게 그라데이션이 되는 제품을 찾아요.

(V모 브랜드 같은...)

근데 한번에 그라데이션이 되는 그 틴트바는 발색이 옅기도 옅어서 규썬이는 규썬이한테

물어보는 일본사람들에게 하는 방법을 일일히 알려주거든요. (사실 방법이라 할 것도 없는데 ㅋㅋㅋㅋ)

 

한번의 터치로 그라데이션이 되는 제품보다는 이렇게 틴트를 이용해서 그라데이션을 해주는 것이

그라데이션도 더 오래가고 지속력이 좋아서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무튼 잠시 이야기가 딴 길로 샜는데요.

발림도 가볍고 한두번의 터치로도 발색이 참 잘되어요. 여름에 따로 수정을 안해주어도 될 정도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규썬이가 애정하는 체리에이드!

 

사실 규썬이는 체리에이드 컬러도 괜찮았지만, 고담레드나 글래머레드 같은

검붉은 레드 컬러가 궁금했는데요.

체리에이드 컬러도 레드 느낌 빵빵하게 나면서 그라데이션 느낌이 확 살아서 예쁘더라구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 쏘핫핑크, 체리에이드 컬러랍니다.

 

지속력도 정말 오래가고 그라데이션이 의외로 어렵지 않게 되어서 좋아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세일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사기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세일이나 1+1 행사를 하면 더 좋겠지만요.

(이래나 저래나 해당없는 해외거주인..또르르...)

 

근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열여섯 가지 컬러 전부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예전에 틴트 글로스가 인기일 때는 틴트글로스를 자주 샀었는데

요즘은 탱글탱글한 느낌보다는 컬러가 스며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더 좋아서 글로스한 느낌이 적은 제품을 골라요.

여름이기도 하구요 ^_^

 

광택감을 좀 주고 싶을 때면 질스튜어트 오일루즈를 베이스로 얇게 깔고

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를 가운데에 발라주어요. 그러면 의외로 또 지속력이 오래 가더라구요.

 

 

컬러도 다양하고 지속력도 캡짱 오래가는 아리따움 컬러 래스팅 틴트!

진짜 강력추천합니다

 

 

가까운 아리따움 매장 고고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