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소금 솔솔 풍기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난 센스있게 향기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디퓨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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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디 사진,글,편집
All Right Reseved.

평소 후각에 예민한 나는 얼마전 결혼한 신혼부부 동생이

묘하게 내뿜는 그 고소 달달한 깨 볶는 냄새에 부러웠다.

차라리 그 향을 덮을 5월의 꽃향기 나는 매료캔들 디퓨저를 집들이 선물로 준비했다.

100%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고 익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미리 원하는 날짜에 맞춰 주문했다.

BLACK LABEL 디퓨저 100ml로 구입시

출시 기념으로 휴대용 드레스퍼퓸 10ml도 같이 준다.

포장도 세련되게 심플한 블랙 스트라이프 박스와 블랙라벨을 붙여

모던 & 시크함을 좋아하는 신혼부부에 취향에 잘 맞을것 같다.

전혀 촌스럽지 않고 포장상태도 감각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서

매료캔들 향이 맡지 않아도 벌써부터 마음에 들었다.

아직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동봉해온 꽃에서 진하고 강한 꽃내음이

비닐팩에서 꺼내는 순간 주변에 퍼지는데 진짜 향기롭더라.

그냥 바닥에 두기 아까울 정도로 향이 좋아서

다쓴 향수 공병에 넣어 책상 위에 올려 두었다.

어디서나 뿌릴수 있는 매료캔들 룸스프레이 100ml, 욕실과거실 등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디퓨저 100ml까지 이만하면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로 잘 선택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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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향이 너무나 궁금했다.

받는 이도 함께 있었기에 개봉할 수 있었다.

둘 다 코를 킁킁 거리며 우선 뚜껑부터 돌려본다.

아무런 향이 안난다. 머지 - 순간 당황 ..

 아래 사진 속 보이는 반투명 캡을 제거해야 싱그러운 5월의 꽃향기가 난다.

마치 잘 익은 화이트 복숭아 향도 나는것 같고

 새콤한 레몬 향도 함께 나서 은은하고 달콤한 사람스러운 향이었다.

향수로 뿌리고 싶을만큼 향기가 좋았다.

블랙라벨과 투명 사각 유리병에 어울리는 검정색 리드스틱을 몇개 꽂아두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집 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하면서

 싱그러운 꽃향기가 기분마저 업 시키더라.

​그리고 매료캔들 디퓨저 사용 및 관리 방법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첫 개봉 시에는 디퓨저 용액에 스틱을 꽂은 5분 후에 ​스틱을 뒤집어 꽂아주면

더 빨리 향기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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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꾸로 뒤집지 않아도 향이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큼 진하게 퍼져서 이대로 놔두었다.

또 스틱 끝이 건조해지면 발항력이 떨어지므로 7일에 한번씩 뒤집어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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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합성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매료캔들 디퓨저에는 곡물을 원료로 미생물이나 효소에 의해 발효하여

증류 생산한 발효주정(곡물주정)을 사용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다고 하니

이만하면 센스있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잘 선택한것 같아 뿌듯하다.

그리고 룸 스프레이는  분사력도 뭉침없이 널리 퍼져서

갑자기 손님 올때 집 안에 뿌려도 좋고 -

향수 대용으로 외출하기전 옷에 미리 뿌려두니깐

 은은하게 꽃향이 나는게 참 좋더라.

가방 안에 쏙 넣어두는 나의 센스 또 여기서 빛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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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음식 냄새 이제는 캔들 보다는 매료캔들 디퓨저로 없애고

향수병 같아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 잘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