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뷰티의 보나입니다 :)

어우 주말이라고 눈뜨니까 8시예요 ㅋㅋ 아침해먹고 집안일하니 해가중천 ㅋㅋㅋ

주말의 시작은 간단하게 완성하는 내추럴 음영메이크업으로부터 ! ㅎ

음영메이크업이라 이름 붙이기에는 약간 너무 쓱쓱싹싹 후딱 완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려운 방법이 어려운 초보분들이나 너무 깊은 음영은 부담스러운 분들이 하시기 좋은 화장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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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두덩이 전체에 여린 펄베이지컬러를 덮어주세요.

저는 에스쁘아 진저브래드 컬러를 활용했구요. 베이지-브라운의 중간톤 밝은 컬러라 활용도가 아주 높아요!

펄이 날리지 않고 펄감이 자연스럽게 밀착될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펴발라 주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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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앞머리, 눈꼬리 부분을 영역을 나누어 음영을 주는데요.

맥 소바 컬러를 활용해 먼저 눈꼬리부터 채워줍니다. 속눈썹라인부터 브러쉬를 지그재그로 굴려

올라가면서 점점 여려지게 그라데이션 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브러쉬에 남은 양으로 눈앞머리에 살짝 깊이감만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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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라인은 꼬리를 너무 길게 뺴지 않고 두께감을 살짝 주어서 그려주었어요.

브라운컬러의 붓펜타입 아이라이너를 사용했습니다. 키스미 아이라이너 브라운 컬러

그리고 빼먹지 않고 점막도 채워주는데요. 점막은 아무래도 펜슬라이너가 편한 것 같아요 :)

토니모리 젤핏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초코초코

● 여기서부터가 음영메이크업의 정도를 결정할 수 있는 과정인데요.

눈꼬리 표시한 부분을 중심으로 브러쉬에 맥 소바 컬러를 묻혀 원하는 음영감이 나올때까지 여러번 덧발라 주세요.

역시나 시작은 아이라인 그린쪽 부터 시작해서 지그재그로 브러쉬를 굴려

위로 갈수록 은은해지도록 해주세요~ ㅎ 저는 납작브러쉬를 사용했어요.

좀더 깊은 음영메이크업 완성하고픈 분들은 4~5번 반복해 음영감을 진하게 주시면 되시구요.

저는 여리게 발색하는 느낌을 좋아해서 2번만 쓸어주었어요.

그리하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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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음영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어서

눈밑점막이나 언더삼각존도 그대로 두고 채우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언더화장까지 하는게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초보분들 많으시잖아요.

그럴땐 요렇게만 해도 충분히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내추럴 음영메이크어을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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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브래드 자체가 약간 밝은 컬러라 소바로 살짝 음영감을 주니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잘 연출되더라구요 :)

소바를 얼마나 덧발라 겹쳐 사용하면서 음영감을 주느냐에 따라 색감이나 농도가 달라지는 메이크업 !

원하는 만큼 덧발라 줄수록 점점 깊은 음영메이크업이 되니 참고하세요 ♥

초점따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움짤 ㅋㅋㅋ

초점이 눈꼬리에 맞았어요 ㅋㅋㅋ 맙소사 ㅋㅋㅋ

실제로 보면 약간 더 음영감이 느껴져요 - 사진이 약간 더 밝게 나옴ㅎ

눈중앙은 반짝이고 눈앞뒤로 살짝 소바 느낌이 느껴져서 그윽해요 ♡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날씨가 점점 한겨울이 되는 기분. 이런날씨는 웬지 1월에나 느낄 것 같은데

12월초부터 때이른 한파네요 :)

다음주도 춥겠죠ㅠ? 눈도 올듯... 제가 제주도 여행 갈때마다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ㅋㅋㅋ

그럼 이만, 이웃님들 춥지만 꿀주말 보내세요 ^_^

뿅 ♥

* 개인소장한 제품들을 활용한 메이크업 포스팅이예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