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들어보셨어여??

물없이 간편하게 샴푸하는 제품이라니...헐 ~

여태 물과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저로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제품과 동시에 이런 제품이 있었나 의구심이 발동했드랬쪼...

전 늦게 이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얼릉 요놈을 사용해 보지

않고선 믿기지가 않았던 제품이였답니당...ㅎㅎ

올리브영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 오리지널 / 50ml * 2ea / @7,500

바티스트 드라이샴푸가 쌀 전분이 주 원료이기 때문에 모발에 뿌리면

두피 건강에도 좋다네요...
체리, 꽃, 오리지널, 후레쉬 등 향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으며 용량은 200ml와 50ml로 구분되있슴당..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클린&클래식 오리지널로 향이 상쾌해요...

드라이샴푸의 연력을 보니 오래전 영국에서 이미 출시해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이샴푸로 주 원료가 쌀 전분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쌀 전분의 역할은 기름성분과 기타 모발에 묻은 이물질 등을 흡수

시켜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50ml 용량으로 휴대하기 알맞은 크기네요...

스프레이형입니다...

사용방법

제품을 충분히 흔든 다음 두피에서 약 20cm 떨어뜨려 분사한다.
모발의 섹션을 나눠 골고루 분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3분 뒤 드라이어로 바람을 살짝 쐬어 파우더의 흔적을 제거한다.

드라이어가 없을 경우 마른 타월사용이나 브러시로 빗어준다.

사용방법은 아주 쉽죠잉...

저 같은 경우는 아주 바쁠 때 스프레이 한 뒤 바로 1분 정도 털어 주듯이

헤어를 만져주고 빗질을 해주는데요, 정말 감쪽 같았어용...ㅎㅎ

유분기가 많아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하는 저로선 주말에 머리감는 게

귀찮아서 아예 외출을 포기한 적이 빈번해요...감고, 말리고 머리 만져

주고 보통 한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리니까요...

어떨 땐 갑자기 외출할라 치면 정말 부시시한 모습으로 나가야하는데

대략난감...흠냐...

임시방편으로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외출할 때도 여러번...에휴...

요기에 마스크 까지 착용하믄 어떤 그림이 나올지 아시죠...ㅎㅎ

퇴근 후 씻는거 먹는거 만사 귀찮을 때 있자노...

푸카푸카 그래도 메이크업이라도 지우고 낼 아침에 머리 감고 출근해야지

하지만, 늦잠으로 양치하고 메이크업하고 나가기도 바쁜게 예사...

그나마 출근 전 집에서 요거라도 하고 나가믄 다행이징...대중교통에 몸을

실고 화장하는 여자분들 공감하시죠...ㅎㅎ

그런데, 이런 효자 제품이 있었다니, 넘 반가운 마음에 반신반의하며 얼릉

사용을 안해 볼 수가 읍자뇨...

주말에 뒹글뒹글 모처럼 휴식을 취하다가 친구의 연락을 받고 외출하기 전에

드뎌 요놈을 사용해 보았어요...

스프레이를 두피에 골고루 분사 ~ 하얀 분말 보이시죠?

요게 쌀 전분! 안심하세여...~~

스프레이를 뿌린 후 손가락으로 두피를 골고루 문질러 주고 탈탈 털어 주듯

한번 두피를 턴 다음 빗질이나 드라이어를 사용해 머리 정돈을 해주면 뽀송

하고 볼륨감 있는 머리로 되살아납니다...

저는 그냥 사용 후 머리를 문지르고 나서 브러시로 빗질을 해주었는데, 만족

스러운 스타일이 되었어요...

요렇게 유분기가 있던 머리가 사용후 감쪽같이 뽀송뽀송 산뜻해졌답니다...

오우...대박! ~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던 제품이였는데요,

정말 사용감 만족이였슴당...

그래도 가능하면 물로 샴푸하는 게 젤로 깔끔하고 더 좋겠지만, 시간에

쫓기거나 감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아주 유용한 제품이네요...

요럴 때 사용하세여...!! ~

응급 대책 헤어스타일링 제품 바티스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샴푸할 수 있는

바티스트 지금이라도 널 만난게 내겐 행운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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