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레드네일이 참 끌리더라구요.

버건디도 아니고 쨍한 펄감이 있는 레드가 끌렸는데,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보자 ! 해서 비교해봤어요 ㅋㅋ

펄레드 네일은 요렇게 세가지가 있더라구요.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파티 네일즈 PBK801 레드카펫 : 리뷰보기 

미샤 루시드 네일 폴리쉬 RD04 : 리뷰보기 

모디네일 런어웨이

이렇게 세가지에요.

사실 에뛰드하우스 제품은 비슷하지 않은데, 그냥 같이 비교해봤다면서 :)

나머지 두가지는 차이나글레이즈 루비펌프스 앓이 하다가 구매했던건데,

루비펌프스가 없으므로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점 -

세가지 색상 모두다 투콧씩 해줬어요.

사실 에뛰드하우스 레드카펫은 데보라립먼 저렴이...지요 ㅋㅋㅋㅋㅋ

블랙 베이스에 레드펄감이 있는 제품이라서 뭔가 쌔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미샤 RD04랑 런어웨이는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더라구요.

런어웨이가 조금더 채도가 높은 레드라고 해야하나..

펄감은 사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비교해볼라고 이리저리 각도로 찍고 밝기도 조절해서 찍어봤어요-

일부러 탑콧도 전혀 바르지 않았구요 *_*!!!!

사실 모디 런어웨이는 예쁘긴 한데 탑콧을 다 흡수해버려서 광택이 늘 아쉽다고 생각했던 제품인데,

미샤 제품에 있으니까 광택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미샤는 예전에 바르면서 느낀거지만 탑콧을 흡수하지는 않아서, 탑콧올렸을때는 조금더 맘에 들기도 했어요.

색상만 봤을때는 런어웨이가 조금더 마음에 들지만요 ㅋㅋㅋㅋㅋ

쨍한 컬러의 네일이라서 아무래도 큐티클라인이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그렇지만.....하하 ☞☜

글리터 자체도 조금 차이가 있어요.

런어웨이는 자잘한 레드글리터의 조합이라면

미샤는 자잘한 레드글리터+조금 더 큰 레드글리터의 조합이더라구요.

근데 채도가 낮아서 그런지 좀 탁한 느낌이지요 ㅎㅎ

어쨌뜬 저렴이들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에뛰드하우스 제품은 어쩌다 비교를 하게 되었는지 알수없지만 !!

루비펌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더 하게 됩니다 '3'

올 크리스마스에는 레드네일을 바르겠어요 >_<

- 구매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