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앙증맞은 물방울 모양의 광채 에센스가 출시 되었을땐

정말 생김새 부터도 너무 귀여웠고  오로라를 풍기는 컬러에서 부터 소유욕을 불러일으켰어요 ㅎㅎ

화이트닝 소스가 대표적이었던 화이트닝 에센스에서 한발 더 업그레이드 된 광채 에센스인

셀루미네이션!! 벌써 1년정도 된거 같네요 ㅎㅎ

전 이미 한통을 싹싹 비우고 2통째 쓰고 있는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마스크인로션만 프레스 블로그에서 SK2 셀루미네이션 사용자에 한정된 테스터로 제품수령하여 사용했습니다!

닦아내는 토너 타입이 아닌 흡수시켜주는 수분과 화이트닝의  마스크인로션

대체적으로 광채라인은 오로라가 풍기는 유리병에서 부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줘요 ㅎㅎ

무언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느낌?

 NEW!  


3단계 중에 새로나온 마스크인로션! 수분크림을 써보고싶었지만 -_- 기본케어의 시작! 마스크인로션입니다.
 

처음엔 마스크인로션이라길래 에멀젼단계 또는 수분팩같은건줄 알았는데 액체 타입의 에센스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광채라인의 1단계인 마스크인로션은  토너타입으로 빠른 흡수에 집중적인 수분공급을 해줘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에센스와 화장을  밀림 없이 촉촉하고 잘 받게 해줍니다.

마스크인로션이란 이름에는 15초간 마스크를 한것과 같은 양의 활성물질을 전달해 주고
그만큼 집중 관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100ml / 98000원
 

화이트닝연구에 집중하는 SK2이니 만큼 이것저것 복잡하지 않고 임팩트 있는 3가지 설명이 머리에 쏙 들어오네요 ㅋ

마스크인 로션은 광채라인의 1단계인 만큼 제가 가지고 있는 2단계 에센스까지 쭉 이어지도록 집중관리 사용해 봤습니다.

마스크인로션입니다. sk2만의 짙은 핏빛같은-ㅂ-? 레드박스!




광채에센스에 붙는 저 로고!! 제조일자는 작년 가을이네용. 전 이번 봄에 나온줄 알았는데
작년에 이미 출시!!



말끔한 원통형입니다.
광채라인의 특징인 오로라빛 도는 묘한 느낌의 두꺼운 유리케이스!
셀루미네이션 마스크 인 로션이라고 적혀있네요




코드번호와 함께 유리미끄러지지말라고 돌기가 있어요. 요것도 sk2제품 유리에는 꼭 들어가있는 특징입니다.
토너인만큼 찰랑찰랑 거리는 불투명한 우유빛 액체로 되어있습니다.






평상시에도 기초제품은 에센스 하나와 수분크림 딱 2가지만 바르는데
광채라인 구비한김에 마스크인로션-광채에센스-수분크림 요렇게 3단계로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둘다 기본 디자인은 똑같고 에센스는 스포이드 타입입니다. 무척 편해요 ㅎㅎ
살짝 푸른빛이 도는 에센스와 발리 토너는 보라빛이 도는 느낌이예요.
일반 토너로써는 좀 적은듯한 양이지만 제품 특징이 에센스와 같은걸 생각하면 많은 용량인 50ml 입니다.

용량과 패키지 향과 타입까지 모두 맘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딱 꼽히네요.

이게 뭔가욘 ㅠ_ㅠ...
아시아여성들이 쓰는 토너타입에는 꼭 있는 요 평평한 면에 있는 작은 구멍...

전 이게 너무 싫거든요ㅠ_ㅠ..



무거운 유리병엔 꼭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걸 들고 얼굴에 턱턱 바르기엔 무겁고 피부도 아프고..
손에 턱턱 쳐서 덜어내도 잘 나오지도 않고 양조절이 어렵고 흘리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화장솜에 푹푹 덜어 쓰기엔 클렌징 개념의 물처럼 쓰는 토너가 아니라서 제품이 너무 아깝구용....
이 부분은 펌핑이나 스포이드 타입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 계속 쓰면서도 너무 불편합니다 ㅠ_ㅠ...

제품 제형비교입니다!




그냥 보기에 묽기 차이 정도만 있을뿐 마스크인로션도 에센스 같거든요.




왼쪽이 에센스 오른쪽이 토너입니다.
흐르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토너는 토너 입니다.
그래도 마스크인로션의 경우 클렌징 개념의 토너보다는 끈적거리는 점액느낌이 있어  뚝뚝떨어지진 않아요

 

화이트닝 소스보다도 좀 묽은 편이긴 해요.
 

마스크인로션 <화이트닝소스<광채에센스의 묽기 순으로 보면 되겠네요.
 

(1주일 사용후)




(2주후 )

요즘 햇볕이 좋아 좀 많이 밝게 나왔어요=-ㅂ=;; 이건 뭐 조절하기가 애매하네요 ㅎㅎ
바르기전엔 날씨가 흐렸던지라 더 어둡게 나온거 같기도하네요.

드라마틱한 효과까진 아니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는건 도드라지던 모공들이
(기운이 없어 쳐지고 오돌토돌 일어나려 하던 모공들!)
차분하게 가라 앉았고 클렌징을 더 열심히 하기도 해서 그런지 노폐물도 없어 모공이 더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피곤해 보이던 피부가 한결 가볍고 차분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 화장하기도 훨씬 수월해 졌어요.

아주 소량만 스폰지에 묻혀 눈밑과 코옆 입주변만 살짝 두두려 주기만 하고 있답니다 ㅎ
왠지 피부가 편안하고 진정되 보여서 화장을 두껍게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특별히 피부톤이 막 맑아지는것 같진 않지만 거칠었던 피부결이 가라앉으니  피부톤도 더 좋아보이는 효과?
아직 많이 남은 광채라인!! 뜨거운 여름에 불타더라도 끄떡없이 피부 지켜내 봐야겠어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