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 라스트 오토 립펜슬

친구찬스 2번째로 들고 온

삐아 라스트 오토 립펜슬 (라라)

워낙 섀도우나 피그먼트를 잘 쓰고

있어서 립라이너도 내심 기대하게 됨

실제로 지속력 부분이 우수해서

그 점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가져와봄

데님시리즈 5종 0.5g 9000원

가격은 삐아 공홈에서 들고 왔는데

할인 받으면 더 싸게 구매가능할 듯

저려미 브랜드로 인식이 되서 그런지

립펜슬 가격대 보고 잘 못 본건가 싶...

5가지 중에서 팡은 코랄빛도는

라라를 겟했는데 이름이 귀여움

하단에는 샤프너가 꽂혀있는데

실제로 잘 사용하게 될 지는 모르겠음

아주 정교한 립라인을 그리지 않고선

왠만하면 뭉뚝해도 잘 그려지기 때문!

심은 일반 립펜슬 두께외 비슷하며

상당히 매끄럽고 부드럽게 그려졌음

원래 쓰던 게 조금 뻑뻑한 질감이었는데

부드러운 텍스쳐 보고 반해버렸다는

색은 코랄과 핑크가 섞인 코랄톤이라

타 립스틱과 호환도 잘 되고 좋았음

특히 이런 컬러는 엄청 호불호가

갈리는 계열이 아니다보니 괜찮았던

매트하게 발리거나 붕 뜨는 타입은

아니고 그렇다고 촉촉하지는 않은

전형적인 립스틱의 질감을 가졌음

잘 그려진다는 걸 보여드리려구!

팡이 유심히 봤던 것 중에 하나는

요렇게 착색이 어느정도 된다는 점

그래서 꼭 립라인용으로만 쓸 필요 없이

립스틱 <- 겸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함

연하게 / 진하게 각각 발라보았는데

립펜슬로만 발라도 각질부각이 적었던!

대신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지는 게

있어서 풀립은 되도록이면 비추임

왠만큼 음식 먹고도 잘 버티는 걸 보니

착색이나 지속력은 나쁘지 않았던걸루!

요거 말고 좋은 립라이너 있으면

댓글로 추천 좀 남겨주시면 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