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레기인거 같아요,,
카카오바 2018.02.19 15:21:04
일단 지금의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요 처음부터 외모부터 제스타일이 아니였어요 근데 저에게 너무 잘해줘서 사겼거든요?
그게 1년이 다되어가는데 문제는 마음이 자꾸 식어간단 거예요,,
저 원래 남자친구가 하지말라는거 절대안하고 그러는데 지금의 남자친구는 하지말란것도 하게되고,, 그리고 진짜 답답한건 제마음이 사랑인지 정인지 모르겠어요 잘해준것만 다 기억하면 가슴이답답하구요,,
일단 사건은 몇일전에 제가 친구와 술먹다가 헌팅이라고하죠,, 남자들이랑 술먹게됬어요,,술집에서 전 너무취해서 먼저 집에왔는데 남자친구한테 남자랑 술마시게 됬다고 술취해서 사실대로 말해버렸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용서해주고 아무렇지 않게 또 잘해주는데 저 너무 쓰레기 같고
얘처럼 전 얘한테 잘해줄 자신도없고,,다른남자도 눈에보이구요,,,
진짜 얘생각하면 미안해서 눈물도 나는데 이게 사랑은 아닌거 같단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저 생각할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아님 얘를 위해하루라도 빨리 헤어져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