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시간다맞춰서 새벽이던 항상 꾸미고나가고 나오라면 오분대기조마냥나가고  

제가 돈을 더벌긴하지만 돈도거의 제가다내고 선물도 수시로사주고 아프면 죽다사주고 말그대로정말 헌신했거든요

근데이제 깨달았죠 백번잘해줘도 .. 싫어하는행동에 그렇게스트레스받아하는게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

이별을 생각할정도로심각한줄몰랐구요 ㅜㅜ

중간에 좀 헤어지다시피? 했는데 얘가울면서 후폭풍오고그래서 다시 잘지냈구요 , 제가 다른건잘했었으니까요..

그런데그렇게 일년가까이 잘지내다가

그런데 요 두달간 맨날 만날때마다싸우고 그랬는데 저때문에싸웠거든요

상황모면할려고 사소하지만 거짓말 같은거.진짜 사소한거거든요 뭐제가 어디나갓다가 안나갓다고한것도아니고 남자만낫는데 아니라고하것도아니구요 , (방금말해놓고 아니야..이러고감정속이고. 이게 주된원인) 그리고 학교에서 밥먹엇다하면 여자동기 세세하게 파고들고 그런게집착으로느끼고요 ...  

그래서 자긴두달간 참았고 만날때마다 스트레스였대요 좋지가않고..그전까진좋았거든요 ㅠ

그래서 저번주엔 심하게싸우고가던 ㅣ생각좀해본다더니. 안고쳐질거같다구 서로가 서로에게 맞는사람 만나는게맞을거라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어제만났는데 나정말고칠수있다고 간절하게말했죠 어떻게고칠것이며...

근데정말단호하더라구요 싫다구 못믿겠다구 . 그래도계속 말했는데 . 한달만  지켜봐달라고 기회를달라고그랬죠

그래ㅛ더니 그럼 2주뒤연락하래요 .

근데 생각해보니 단순히 시간벌이를 하는건지 무슨말같나요?

또 생각해본다는건지 정말 기회를 주는거같나요? ㅠㅠ 제가 반성하고 있겠다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