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글을 올렸지만 진짜 마지막으로..
mhj87ksa 2017.06.22 14:05:24
많은연애를 했지만 단한번도 100일이상도 간적도없고 사귀면서 누그를 사랑한적도 헌신한적도없었습니다
25살 취업준비를 하다가 슬럼프에 빠져 피시방알바를 하고있었을때 손님으로온 20살에 그녀를보고 첫눈에반했습니다
한달간 번호를 따려고 노력했지만 해본적이없어 너무 떨리고 그전에 상처가너무많아서 차일까봐 두려웠어요
하지만 인연은 있는것인지 정말 우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대화를시작하게됐는데 둘이 한자리에서서 2시간가량
얘기를 하게되었고 자연스럽게 번호를 물어보고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가되었어요 처음엔 제가 거리를두었던거
같습니다 사람한테 버려지는게 두려웠던 시기였어요10년지기 친구들에게 배신으로 버림당하고 그전에 썸녀에게
비참하게 버려져서요 그후 저는 그녀를 많이사랑하게되었어요 정말 이게 사랑이구나 싶을정도 꼭 고등학생 순수한
연애처럼 계단에 앉아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고백을하고 여자친구는 너무좋다면서 응 이라고 대답해주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도 절많이 사랑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모든 처음을 주었어요 첫키스 첫관계 정말 행복했어요
평생 이여자를 책임지고 취업을하면 꼭 청혼해서 결혼을 해야겠다 했지요 여자친구는 힘들게 살아왔어요
술먹고 때리는 삼촌 짜증나면 보디빌더인몸으로 때리는오빠 가족을버린 아버지 할머니마저 할아버지가 버려서
남자에대한 두려움을 가진여자였어요 그에반해 저는 화목한가정과 남부러울거없이 살았어요
그래서 우울하고 집에도 가기싫어하는 그녀에게 행복이뭔지 알려주고싶었어요 정말 그녀도 저도 많이사랑하고
헌신적으로 사랑했어요 그후 제가 다시 취업공부를 하게되었어요 노량진에2달간 가있느라 새벽5시기상 오후11시에
집에도착하는 일상 쉬는날은 일요일하루 여자친구는 미용사 여자친구는 저에게 많이 의지했어요 저뿐이였거든요
저는 노력한다고 잠까지 포기해가며 공부하고 끝나고 30분이라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지만 여자친구에게는
그게많이부족했는지 예전에 짝사랑했던 남자랑 바람이났어요 너무힘들었지만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제앞에서 울면서
다시는 연락하지않겠다는 그녀는 2달간이나 그남자랑 연락을 유지하며 지냈어요 전화를해도 한시간이넘게 맨날통화
하는 그녀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너무 놓치고싶지않고 다시는 누군가에게 버려지는게 두려웠어요 공부를 다시그때
포기하고 그녀에게 올인을했어요 지옥같은3개월이였지만 그녀는 제헌신적인 사랑과 모습에 다시 돌아와주었어요
하지만 그녀를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8개월간 폐인으로 살았어요 집에만있고 여자친구가 퇴근하면
다른남자를 만날까봐 두려워 퇴근시간에맞추어서 여자친구네 가게로 데리러가고 몸을만들겠다고 운동하고있어서
그전에 15키로나 쪄서 돼지였던 제가 여친을 만나기전에 복근이 있을정도로 몸을 만들었는데 그 바람사건이후로
20키로나 살이 쪄버렸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있을떄 너무행복하고 너무 사랑했어요 그후 아버지에 정년퇴직이 3개월
남은이후로 이렇게 하면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여자친구도 이번엔 믿어달라고 꼭 기다리
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요 노량진을 다시가면 사라질까 두려워 독서실에서 독학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많이 외로운걸 알지만 공부를 다시시작하면서 너무 힘들어하고 외로워하길래 공부보다 여자친구를
더신경썻어요 정말 하나하나 다챙겨주었어요 아프면 도시락도 수십번 사다주고 허리가안좋아서 데려다주고
병원비도 제가 내줄때도 있고 저는 한달에20만원이 전재산으로 살았고 여자친구는 일을하지만 열정페이 한달에100만원
그것도 집에 어머니가 힘들다고 당연스럽게 돈을달라고 하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그어린나이에
항상돈이 모잘랐어요 여자친구가 너무힘든모습이싫어서 내가 더힘들고 말자라는 생각에 늦게끝나고 항상
저녁을 먹지못하는 그녀를위해서 도시락이나 제 저녁값을 제가 굶어가며 맨날사주었어요
그렇게 노력하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여자친구가 제가 맨날곁에없어도 혼자서 견딜수있는힘을 가지길바랬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오히려 더 사소한 일에도 저에게 의지하더군요 예를들면 오늘 집에 먹을게 라면뿐인데 짜증난다면서
힘들다고 울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공부를하다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두고 공부가 잡히지않았어요
그래서 항상 다시 여자친구에게 달려갔어요 참아주길바랬어요 얼른 제가 빨리취직해서 같이 동거라도 하기로했거든요
그리고 우리에 미래를 위해서 더 빨리 붙으려고 노력하려고 하면 여자친구가 항상 그렇게 의지를하고 슬퍼해서
할수가없을정도였어요.. 그리고 제가 지쳐서 먼저 헤어짐을 고했어요 집에서도 공부안하냐는 말과 여자친구가
의지만하는게 너무 힘들었고 여자친구가 어느샌가 저에게 막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맨날짜증내고 그리고 크게는
제가 수술했을때 집앞에있는병원인데도 친구랑 논다고 중간에 딱한번 오고 오지않은 그녀 첫날에는 피곤하다고
집으로 그냥 가버리고 너무슬펐어요 저는 여자친구가 제가돈이없고 너무힘들어서 친구한테 술좀사달라고
서울에서 술을마시다가 일하다 너무힘들다고 자기는 왜이렇게 살아야하냐며 연락을 왔을때도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가야할거같다하고 택시비를 빌려서 바로 달려갔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항상 제가 필요로할때 없었어요 바람폈을때도
마음이 너무힘들어서 오늘하루만 같이 옆에있어주면 안되겠냐했을떄 친구랑 놀아야한다고 가버렸을때 놀이터에
혼자앉아서 펑펑울었어요 시험날에는 시험본다고 한달전부터 말을했는데 까먹었다며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놀았어요 저는 무엇을바란게아니고 그시험전날만은 힘내라고 곁에서 응원해주길바랬는데.. 이제나는
이여자에게 뭐인걸까 생각이들더라구요 그이후 여자친구는 저를 잡아줬어요 변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말이있어도 한달도안되어서 항상 똑같은 짜증 의지 그상황에 시험에 또 떨어졌어요..
정년은 다가오고 너무힘이들었던그때 여자친구에 임신을 알게되었어요.. 낳고싶었어요.. 근데 둘이 상황이
안된다는걸 알고 지우기로했어요.. 수술하고 잠든 그녀를 보며 왜이렇게 눈물이나던지.. 내가이 순수하고
좋은여자애한테 무슨짓을한건지 아기한테 무슨짓을한건지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어요.. 그런데도 저를원망하기는커녕
힘들까봐 위로해주던그녀 천사같은 그녀.. 더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생각했어요 결혼을목표로요
하지만 저희는 얼마못가 많은 일들로 또다시 헤어지게되었어요 저는 다시붙잡았지만 이미 여친은 저에게 질렸는지
이별후 1주일후에 새로운남자를 사귀더군요.. 2년간 저에게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으면 이라는 생각에
처음엔 원망을많이했지만 얼마지나지않아 여친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라는 생각에 한달간 혼자서 울기만하고
8키로나 살이빠지더라구요 폐인이 되지않으려고 억지로 앉아서 공부를 하려고해도 쉽지않았어요 행복해보이기에
행복을 진심으로 바랬어요 나같은쓰레기말고 좋은남자만나서 꼭행복하기를 하지만 제가 장문에 미안하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헤어졌을때 전화로 헤어져서 만나서 얼굴을 한번 보고싶다했더니 허락을 해주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했다는걸 알았어요 그렇게 그녀는 저에게 바로 돌아와줄지 알았지만 그렇지않았어요
남자친구랑은 헤어지지않으면서 저를 만났어요 다시돌아오면 안되겠냐했더니 그건힘들꺼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랑은 연락하고 만났어요 그리고 남자친구와에 연애상담을 물어봤을때는 가슴이너무많이아팠어요
이제는 나는 전남친일뿐이라는생각에요 그리고 데이트하자하면 남친이랑 약속없으면 이라는 말과 항상앞에서
카톡하거나 전화할때 슬펐어요 그리고 바람에대한 상처를 당해본 저로써도 그남자에게도 미안했어요
그렇게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차였어요 걸려서가아니라 이미 그전부터 많이 삐걱였던 상태더라구요
다시 기회가 왔단 생각에 많이 노력했어요 여자친구가 힘들떄 옆에있어주고 더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반성하고
다시는 외롭고 비참하게 만들게 하지않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 그렇게 2달간 다시만나면서 여자친구입에서
나는 역시오빠뿐이야 너무고마워라는 말을듣고 용기가나서 고백을 다시했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혼자있고
싶다고 자기를 잊어달라하더라구요 놓아주는게 맞는거지만 아직은 못하겠다했더니 내가 힘들테니까 옆에는
있어주겠다고 혼자있고싶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일뒤 여자친구가 연락하는 남자가 생긴걸 알았어요
그날 친구랑 논다고했었는데 그친구랑 놀다가 술자리에서 만난남자가 번호를 달라해서 주기싫었는데
억지로 줬다고 그래서 연락하게되었다고 연락 그만하려했다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남자없이못사냐고
혼자있고싶다는건 다거짓말이냐고 떠나주겠다고 욕은하지않았어요 그냥 진심으로 그녀가 이러다가 나쁜길로
갈까 걱정되어서 정신차리고 너도 혼자서 이겨내는법배우라고 남자의지만 하는동물아니다 연애는 함께
상호작용하는거지 너힘들때 의지하는 존재아니라고 말을했어요 여자친구는 고맙다고 자기가 정신이든다고
진짜 이제는 혼자 이겨내는법배우겠다며 그자리에서 그남자랑 연락하지말라하고 끝냈어요
그렇게 여자친구가 혼자있고 싶다했지만 놓아줘야하는데 못하겠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집에서
맛있는 밥을해주고싶다고(자주해줬었지만)마지막으로 해주고싶었어요 그래서 알겠다 했던 여자친구가
어제 친구랑 놀고 늦게일어나서 오늘 친구 생일파티도 해서 못만날거 같다하더군요 저는 아침일찍일어나서
스테이크며 파스타며 이것저것 좋아하는 음식을 다 사놓고 준비하고있었는데.. 이미 그녀가 저에게 마음이 떠난걸
알았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좋게끝내고싶었는데.. 심하게 말해버렸어요 너이제 원망할거라고 우린만났으면 안됐다고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미안했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미안하다는말 받아주지 않겠다고 하고
연락을 끊었어요 이렇게 끝이났어요.. 제 얘기만 적어버렸네요 저도 나쁜짓많이했어요 여자친구 생일전날 여자친구
친구중에 저를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싫어하는이유는 친구를 뺏었다는거였어요 자주만나던 친구가
저때문에 연락도안하고 남자에 미쳐서 만나지도 않는다고 그친구를 여자친구가 그래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저도 싫었지만 같이 4명이서 술자리를 가졌어요 저는 친해져보려고 노력을했는데 그 4명이서 있는자리에서
저를 엄청 깍아내리고 엄청나게 비난했어요 참았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도중에 중재해서 그만하라할줄알았어요
그리고 너무화가나서 웃으면서 그냥 우리먼저 갈게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듯이 나갔어요 여자친구랑 나와서
많이 싸웠어요 어떻게 그자리에서 내편을 들주지않고 가만히 있을수있냐고 여자친구는 미안하다며 울었어요
하지만 저는 화가나서 그냥너 집에 가라고 나 집에간다하고 그냥 버리듯이 여자친구를 보내고 왔어요..
그리고 다음날 생일인데 화가 풀리지 않았어요 선물들은 다준비해놓았지만 화가 풀리지않아 그날 저녁까지도
카톡으로 서로 싸웠어요 그래도 참고 생일인데 참자 하면서 여자친구랑 처음 데이트했던 집을 예약해서 갔어요
준비했던 커플티와 선물들 케익을 주었어요 좋아했지만 우울해 하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제가 또 짜증을내버렸어요
나도 짜증나는데 참는데 왜너는 그렇게 계속 우울해있냐고 그만잊자고 하지만 여자친구가 계속 퉁명스럽게
있는게 보고싶지않았어요 화가나서 먹고나와서 택시를 태우고 집에 보냈어요 다음날 화해를 했지만 얘기를
해주었어요 자기 매장에 같은 나이인 친구랑 생일이 같은데 그친구는 매장에 친구들이랑 남자친구가 선물들고와줬는데
나는 어제 그렇게되어서 사랑받지도 못하는 존재인거같다고 그얘기를 듣고 엄청난 실수인거를 알았어요
제가 가장 기억에남게 상처를준거였어요..(헤어지기 3개월전이에요) 저는쓰레기에요 책임지지도 못할짓으로 순수한그녀에게 상처를주었어요 이기적이고 끝까지 지켜주지못하고 아기와 그녀에게 씻지못할 상처를 주었어요
외로운 그녀에게 외로움을 채워주지못했어요 가장행복해야되는날 비참하게 만들어버렸어요..
첫사랑 이렇게 끝났어요 처음해보는 진짜연애라 너무 서툴렀어요 제마음데로만 했고 지쳐버리게 만들었어요
바람을 핀이후로 집착이 심해져서 그녀를 힘들게만들었어요 나는이제 연애안할래요.. 연애하면 남에게
상처만주는놈이에요.. 힘들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았어야하는데 그녀를 버렸어요 능력도없는놈이 무슨짓을한건지
연애도 능력이 되어야하는건데 남자답지못하게 항상 힘든모습만 보이고 보고싶어요 지금도 너무사랑해요
신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다시한번만 제게 그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이렇게 한심하고 능력없는놈
아니고 책임감있고 사랑만주고 외롭게하지않고 비참하게 만들지않고 행복하고 웃기만 하는 여자로
만들어주고싶었는데.. 난 왜이런놈일까... 이번에도 시험 또 떨어질텐데.. 나만바라보는 부모님은어떻게하지
그녀가 다른 사람만나서 상처받으면 어떻게하지 나는 왜 남에게 피해만 주는걸까 왜 나는 태어나서
모두에게 상처만 주는걸까 왜 혼자살지 병신같이 바보같이.. 이기적이고 나쁘고 한심한새끼야.........
취직하면 행복할거같다는 생각만했었는데 이제는 붙어도 옆에 축하해줄 그녀가없다라는 생각에
붙어도 허무할거같아....... 이제 곁에 아무도 없어.. 다 내가 병신같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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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분들이 글을봐주실꺼라 생각못했는데
놀랐어요 그냥 답답하고 연애도 처음이라 너무 서툴러서 후회되고 취직하면 더 행복하고 꽃길인거
아는데 지금당장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정신차려야지 하는데도 마음데로 안되네요 이지데이 하시는분들 대부분이 나이가 있으신거같던데 22살 20대초반여자들 보통 마음은 어떤거죠 그냥 맨날 남자친구만나야되고 이남자저남자
많이 만나보고싶은가요? 친구가 좋을나이인건가요
빨리 벗어나고싶은데 뭔가 의욕이안생겨요 여친이
너무보고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