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4일날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아직 잊지도 못했구요..

그런데 내일 여사친두명이 전여자친구를 만나러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몰래 말이죠..전여친 몰래 그냥 따라가랍니다.

전여친이

다른지역에 거주합니다..(이사)

보고싶기는 한데..어떡해야할까요..

여사친말로는 자기였으면 친구로라도 지내면서 슬슬 호감끌어서 나중에 잘되면 잘되는거고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 하라는거 같은데요

근데 제가 전여친이 생각나서 전여친 지역에 몇번 들렸다가 우연히 마주친적이 몇번있어서요..

근데 어쩌다 오늘 친구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괜히 자기동네와서 일부러 우연인척 만난다고 막 싫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그 얘기듣고 그냥 접어야겠다고 생각도했지만 한편으론 마지막 기회가 될수도있을거같고..어떡해야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두서없이 써서..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