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20대후반 그분이랑 2살차이납니다

그분 직업은 소방관입니다

성실하고 정말 저한테 잘합니다

딱 봐도 엄청 바르게 자란남자구나 라는게 느껴집니다

이 남자라면 믿고 따라갈수있겠다

지금당장 부모님한테 소개드려두 될만큼 괜찮습니다

근데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얼굴을 많이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왜 맘이 안가죠

아직 사귀기전 입니다 고백을 한 상태구요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고

전  아직 이르다고 좀 더 만나본뒤 결정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저보다 인생선배님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솔직히 만나보다가 아니면 헤어지고 땡이지만

이젠 저두 남자를 쉽게 만날 나이가 아니라서..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