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로 만나서 자연스레 알게됐고 사귀게 됐어요!

네번정도 따로 만났고, 다섯번째 만날때 너무 좋다며 사겼죠..

근데 네번째 만났을때.. 서로 눈이 맞아 키스했고, 같이 있고 싶다는 그 친구의 말에

뿌리치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게 됐죠

스킨쉽이 빨라서 그런지 만나면 키스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쉬러가자~ 이러고, 그래도 엄청나게 사랑을 줬어요

모닝콜은 물론이거니와 매일 데려다주고, 기프티콘도 주고, 계속 연락해주고

답이 느리다며 징징~ 근데 어제 만났을때 제가 좀 껄렁? 됐거든요!

그러다가.. dvd방가서 오랄을 했어요..(제가 생리중이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오늘 갑자기 자기가 널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자기를 속이고 있는것 같대요

그럼 도대체 왜이리 잘해준거고 ㅋㅋ 왜이리 예뻐해준거고.. 왜 좋아해줬는지 이해가 안가요..

뭘까요? 그냥 한번 자보려고 만난건가요 아니면 저에게 실망해서 헤어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