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만나면서 다섯번째입니다.  

매번 남자쪽에서 이별을 통보했고 그만하자그말과 동시에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서 일주일은 연락안되고,. 다음일주일은 그만하자. 우린 역시아니다. 를 반복. . 그러다 3주지나서 다시 친구라도 하자 하다 한달지나면 다시 연인되고.

이러기를 다섯번째입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저 붙잡았구요. 매번 이러니 지치네요.

그렇다고 5년간 저 혼자 쫒아다닌건 아니고. 정말 잘지내다가 결혼얘기나 심각한얘기나옴 이래요.

것두 자기혼자 다생각하고. 어느날갑자기 이별통보하고 전쟁같은 한달을 보내다가 다시 만나고. 그래요. 정말 이렇게 저만 이러는거 지치는데.. .

5년 만나면 원래이런가요

저 매번 잡는데.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더 그사람을 좋아해요.너무나

삼십대인데. 계속 모태솔로이다가 이사람이 처음인데 모든게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이사람에게 의지도 많이했고. 시간이 갈수록 더 이사람이 좋아져요. 사랑에 유효기간이 따로 있다는데 왜 저는 계속 이사람만 보이고 이사람이 가면 갈수록 좋을까요?

 보고있으면 연락하고있으면 너무 좋고 그렇거든요. 이사람도 저한테 그러긴하는데 5년이다보니 연락이나 만남이 좀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었어요..

근데 이제 다시는 6번째 이렇게 이별통보 받지않았음좋겠어요. 제가 진짜 피가 마르고 너무 미칠꺼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런말이 안나올수있을지. 앞으로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다시 이런말을 듣지않을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