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되는 공사를 준비하고있는 2016년에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스킨스쿠버에서 만나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는 충청도에서 강원도까지 연애중이였고요

남자친구는 군대를 가지않은 동갑내기 25살이였습니다.

사귈때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다오지않았다는것을 알았어요

10월달에 남자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유는 남자친구가 장거리라서 힘들다고하는 문제와 남자친구는 사진을 찍는것도 싫어하고, 프사에 우리둘 사진을 한다거나 페이스북 연애중을 하지않는것을 싫어했고

저는 그것을 원했기에 서로가 의견이 다르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결국 제가 7일간 전화와 노력끝에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12월말 부터 3월첫째주까지 스키장알바를 한다고 해야되서 잘보지못했습니다.

12월초에 관계를 가져서 임신이되었습니다.

안에 안된다고했지만 남자친구를 밀어낼 힘의 감당도 안듣는 사람이였죠

병원을 갔냐고? 산부인과도 혼자가라고 할때부터 제가 정신을 차려야만 했지만 그땐 늦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누가 여자랑 산부인과 같이가냐고 임신때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서 같이 가지않아서

혼자서 갔다왔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매일 카톡으로는 몸은? 이게 아니라 부작용이 있어도 약을 먹으라고

아기를 생기면 부담이된다는 싫어한다는식으로 저한테 말하니 임신사실을 말할수없었습니다.

아기를 이때까지만 해도 저혼자 지워야겠단생각도 있었지만 졸업도 앞두고있고, 국가고시도 준비하느라고 정신이없었습니다.

그래도 국가고시가 끝나는 날에는 아기사실을 말할려고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1월달에 국가고시준비를 하느라고 너무나 바빴습니다.

결국 둘다 시간이없어서 볼수가 없었고, 제가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알바하는곳까지 갈려고하면 못오게 하였습니다.

바쁘다길래 그런줄알았습니다.

결국 국가고시가 끝났고 저는 남자친구에게 아기가 있는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결국 통화는 남자친구가 새벽 1시까지 정리하고 하느라고 못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국가고시가 끝나는 다음날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술을 먹고 저에게 말했죠

저를 사랑하지않는다고 헤어져야 한다고 말이죠

그걸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후회하기전에 아기사실을 알려야겠다고요

아기때문에 붙잡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아기때문에 붙잡을 생각도 없고, 보내주겠다고 하니

남자친구는 울면서 말하길 자기가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가자고..근데 전화를 하면서도 헤어지자고 하는사람이랑 믿음감이 사라지고있었기에 사는집 어머님 번호를 알려달라고했습니다.

저는 종이에 적고 방에 적은종이를 서랍에 넣었습니다. 혹시나 이게 아닐수있었지만 그래도 믿고싶었습니다.

아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상황이니까요 아기를 가지니 부모님께도 말하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서 영상통화를 하다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와 영상통화를 하면서도 남자친구 직장동료가 저랑 통화한 사실도 사는집부터 아무것도 기억난게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쓴 카톡으로 어제 무슨일이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저에게 설명을 듣기를 원해서 사실대로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목요일날 자기 엄마 생일이니까 집에 가자고했지만,

저는 월요일날 바로 해외여행을 가야때문에 갈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조심히 해외여행을 갔다왔고 가는동안 해외에서도 남자친구랑은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각해봤습니다.

과연 행복할수있을까?

아마 임신했다고 생각하면 여자로써 여자가 몸조심하지않고 욕먹을꺼같았고,

거기다 임신때문에 결혼하고 싶지않았습니다.

사랑이 아닌 생명으로 결혼을 하고 싶지않았으니까요

여행에 갔다와서 7일후 결국 생각하다 낙태를 결정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스키장일때문에 병원에 올수없었고, 결국 저는 낙태할병원,병원비,싸인해줄남자대리인, 이모님을 구해서 요양까지 했습니다.

낙태를 하고 나서 16일째에 지나고 저는 힘들었지만 남자친구에게 2월달에 갔습니다. 90일동안 못봐서 너무나 보고싶었습니다. 제가 더 사랑한게 잘못이였네요

남자친구의 대표님의 배려로 2박 3일간 남자친구랑 보낼수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왜 낙태를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임신때문에 붙잡고싶지않았다고, 사랑없는 결혼이라면 하고싶지않았고, 둘다 결혼할 준비도 안되어있다고 말이죠

남자친구가 말하길 아기때문에 저를 붙잡았다고 말하는걸 듣고 저는 그날밤 잠을 자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가졌던 몸이고

생각하다 생각하다 결국 그남자랑 예쁜 연애해야겠다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아기이름은 연재였는데...연재를 위해서라도 예쁘게 만나야겠다 싶었으니까요

그리고 2월달에 만났을때는 당연히 이때는 관계를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낙태를 한지 1달째가 되자 남자친구가 생각하다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눈물로 헤어져야겠다 했지만 결국 저는 남자친구를 잊지못하고 결국 붙잡앗습니다.

3월달에 헤어지자고 한 남자친구였는데 4월달에 붙잡아서 남자친구를 한달만에 봤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라식을 한상태였습니다. 그동안 5일동안 연락이없어서 저는 문자를 씹는줄 알았습니다. 약속한 날짜는 남자친구가 정한 상태였는데 대답이없었으니까요 장소는 정해서 남자친구에게 보내자 남자친구는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는 말할수없다고 하였습니다. 라식해서 햇빛을 쬐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모텔을 갔는데 창문 다닫고 결국 진솔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왜 헤어져야하고, 보내는게 맞는지말이죠

하지만 저는 원하지않았지만, 남자친구는 계속 스킨십을 한끝에 관계를 했습니다

다시노력할꺼라고 말이죠 저는 그말에 속았습니다.

네 압니다 제가 멍청했다는것을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그다음날에 헤어지자고 하였습니다.

제가 바보였던거죠

도저히 제가 너무 참을수가 없어서 남자친구 집앞에 전지에 크게 낙태한 사실과 광고를 할려고 하는데

그럼 너무 제가 잘못한거일까요?

저는 그냥놀잇감이였구나밖에 생각이없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와요

차라리 아기를 낳을껄 이생각도 하고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