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배신감3
Hhjsjsisjsk 2015.11.25 10:54:08
1.2.3 시리즈로 글을 올린줄은 몰랐네요.
저는 지금 잘지내구있구요.
1은 뛰어쓰기가 안되있어서 보기 눈아프시다는 댓글.
글 쓴거봐서 니성격이 답 나온다는 댓글.
글씨 제한이 있는줄 알고 따닥따닥 붙여 써서 죄송합니다.
한동안은 마음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믿은도끼에 발등찍힌게 이런기분이구나.
솔직하게 남자가 저에게 다가와도 한번 배신감 충격 여파가
커서 밀어내기에 바빴던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은 그의 소식을 멀리서 듣고있어요.
들리는 소식 중에서 바람 핀 남자 친구는 나이가 21살이지만
누나소개로 만나는 누나친구분이 나이 30살.
그 누나와 만나면서도 바람 폈다 그러는 소식도 들리고
친구 여자 먹고 버렸다는 소리도 들리고.
그 친구들이 앞에서는 착한척 해도 뒤에서는 험담을 까는
소식을 한꺼번 에 들으니.
제 입장 에서는 통쾌 합니다... 너무 나도...
근데 자기 가 잘못을 해도 몸으로 못깨우치면 그행동을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느끼겠죠.
자기 가 한 행동이 잘못됬다는 것을
저번주 쯤에 자고일어나보니 그사람에게부재중이 한통 와있더라구요
전화한 시간을 보니까 자정시간을 넘어 12시.
피곤했던 터라 자고있었고. 아침에 왜전화를 했을까.
미련이 남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여자를 후리고 다닌다 라는 소문이 있어서.
하는 행동 보면 그러고 남을꺼 같아서.
저랑 똑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는거 소식으로
들으면 힘들어요
저는 2년 연애해온거 똥 밟았다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다른여자 분들은 피해를 보시는거니깐..
혹시라도 부산에서 이런 사람을 보더라도
후리고 다닌다 그래도 넘어가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