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빵집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매일까지는 아니어도 종종와서 거의같은것만
사가는 남자가있어요 근데 그 분이 마음에 들어서
맨날 빵사러 오기만을 기다리며 알바하는데
그동안은 그냥 진짜 알바생과 손님관계로만 있다가
제가 그분이 항상 오면 뭘 사는질 아니까
미리 빵 집어주고 그러면서 아 저 알바생이 날
기억하는구나 이정도? 그러면서 어떤 날은
다른 종류를 사길래 왜 오늘은 저 빵 안드세요
뭐 이정도 대화 나눈상태인데요
어제는 또 계산하는내내 의식될정도로
저를 계속 엄청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저는 이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막 더 친절하게
하려고하구 그러는데 그정도가지고는
이 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나?이렇게 생각
못할까요? 혹시나 여자친구가 있을것같고 해서
너무 티나지않게 좀 제 호감을 표시하고 싶은데..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