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한테 톡이왔어요
어디냐고?난 바빠서 연락도 못했고 여자의 직감인가?
왠지 찝찝하고해서 조퇴하고 새벽에 남친집에갔죠
남친 방은 창문으로 내다보면 다보이거든요
난 보면 안될꺼봤고 그걸보고 충격도엄청받았어요
그건 바로 남친이 다른여자랑 같이자고있었어요 내눈을의심하고 다시봤는데...맞더라구요 제눈이 정확했어요
전 남친이름 부르면서 깨웠구요
먼데 딴여자랑 자고있었냐!!남친은 아니라고 친구라고
빡빡 우기고 난 댔다면서 집에 와버렸고
니가 맡겨놓은걸 찾아가라고해서 와서 찾아가면서
하는말이어제는 어떻게왔냐면서 자고있는건
친구였다면서 우긴놈이한심해보여서 우리 헤어지자
다신 나도 안찾아갈테니깐니도 찾아오지말고 연락도하지말라고 내 방문을닫고티비보고있었는데 핸폰벨소리가 들려서 전화기를 찾는데 부엌에 있어서 방문을 열었더니 안가고
현관문에 서있더라구요 다신 찾아오지마라 방문을 또
닫아버렸어요 글구 그 다음날 오후에 발신표시제한으로
부재중이 3통이 왔어요
누가 전화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