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외국인 남친을 두고있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남친은 잘 챙겨주고 배려심도 많고 그러는데 다름이 아니라 제 문제점은 불쑥불쑥 찾아오는 외로움입니다...
제가 집에 혼자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남들보다 더 외로움을 잘 타는건지 밖에나가도 외롭고 우울합니다..
남자친구가 빨리만 오면 해결이 나는데 남자친구는 아무래도 외국인이고 공장에서 일하다보니깐 8시에 일 시작하고 10,11시에 끝나서 옵니다.. 오늘도 막상 쌀 사러 마트에 갈려고 하는데 외로움때문에 안가게되더군요.. 게다가 제 로망은 남친이랑 한번이라도 쇼핑하는게 꿈인데... 괜히 외로움때문에 남자친구한테 짜증내고 눈물도 납니다..
어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