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를 시도해볼려합니다
wodudcjswo2 2015.01.29 09:44:34
오늘 가입하고 글을 쓰네요 ㅎ
200일인 일요일날 헤어지게 되었네요 저도 여자친구도 서로 첫사랑이엿으면 성관계도 처음이엿습니다
근대 1월 중순쯤 유난히 여자친구가 짜증을 내던날 밤에 여자친구와 전화를하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하자고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카톡으로 하자 그랫어??"라고 보냇더니
"나 권태기 온거같아서 그거 말할려했엇어 시간지나면 괜찬을거같아서"라고 해서 제가 이런 저런얘기 하다가 1월달까지만 시간을 가져보자 라고 결론이낫고 여자친구도 카톡내용중에 1월초부터 갑자기 확 권태기가 왔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자기도 헤어지기 싫어서 시간 갖자고 하는거라고 해서 저는 제가 쫌힘들지만은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근대 200일이 일요일이라 제가 케잌사진하고 라디오이벤트를 해서 토요일 12시 지나자마자 보내고 사랑한다,200일 축하한다 고맙다 이런말들을 써서 보냇는대 그날 점심쯤 오늘저녁에 잠깐볼래? 할말있어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직갑을 했고
역시나 헤어지자는 말이엿는대 이유를 들어보니
저한테서 자기를 배려하는 감정도 별로못느끼고 서운한것도 많앗고 섭섭한것도 많앗다고 하더라구요 근대 10일동안 시간을 갖는 동안 저도 혼자 생각을 막 했고 여자친구가 말한섭섭함이 제가 역시 제가 생각한거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가도 시간처음에 가졋을땐 좋다 싫다 햇는대지금은 아무감각이없다면서 너가 좋지도 싫지도 않고 예전같은 마음이 없어졋다고 하네여
근대 저는 아직도 여자친구를 너무너무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그런말하기에 제가 나 진짜 잘할수있고 한번만 믿어봐달라고 하더니 5초정도 고민하다가 그럼 너랑 나랑 더안좋게 헤어질거라고 지금끝내는게 제일 좋은거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시만나더라도 자기 감정에 변화는 없을거같다고도 하구요 그래서 저녁먹고
지하철역까지 가는길에 제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눈물이 펑펑 나더군요 제가 껴안으면서 미안하고 후회되고 고맙고 근대 나 진짜 잘할수있다고 한번만 더기회를 달라고 하니까 여자친구도 같이 울면서 나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 진짜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고 하더군요 ....그담에 집에가면서 조심히가라 는둥 그동안 고맙고 미안하고 햇던감정들 다시 카톡으로 보내고 제가 마지막에 아프지말고 있고 맘에 정리되면 내가 안부카톡이라도 할게 라고 보냇습니다
근대 그떄 계속 잡고싶엇지만 어차피 당시엔 안먹힐거같앗기에 지금 헤어진지 4일됫는대 지금 너무 고민됩니다
같은동호회 어떤누나는 1달정도 시간두는게 좋다고 하는사람도있고 딴분들은 1달은너무 길다고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저 그녀를위해 글씨지적받아서 글씨공부도 하고있고 회도 제가못먹어서 회한번 못사준게 후회되서 요즘 회도 먹어 보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실수한게 엄청많지만 이제는 여자를 알았기에 더 잘할수있는대 너무 아쉽습니다
저 다른여자한테 관심보인적도 없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녀만한 성격의 여자 찾기 힘든거 알아서 제가 더 집착이가네요 ...
이만큼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면 정말 제진심을 보여주면 잘될수있을까여??? 그녀의 마음을 붙잡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수있을만큼 사랑합니다 설령 다시말해도 안받아준다해도 1,2년은 아무여자 안만나고 기다릴마음도 있구여ㅛ
어떻게 재회해야할까요 ㅜㅜ 조언부탁드립니다 다른 블로그 등을봐도 당장 메달리면 여자가 더 지친다 그러더라구요 ..또 1달이상 끌면 여자도 아에 맘을 정리할거같아서요 ㅠ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