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공식적으로 사귄건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만나게되었습니다.

1년반이 지나갔구요.

제가 표현을 잘하는편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잘못으로 인해서 전화로 우리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는 얘기를 하길래

그러지말라고 붙잡았습니다. 보고 얘기하고자고 그렇게 얘기를 반복하면서

결국엔 이제그만하자고하며 흥분을 하더군요. 할얘기없으면 끊으라는식으로 1시간 20분동안 

구질구질하지말자는얘기까지들으며  통화를 끊었습니다.

연락안한지 일주일동안 곰곰히 생각하면서 제가잘못했던 일들을 반성한다는얘기와 다시한번 기회를줄수있냐는

장문의 카톡을 했고 그날밤에 카톡을읽었습니다,(안읽고삭제한거일수도있구요) 이주일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답장이없네요.   

카톡이랑 페이스북은 차단을 안한상태입니다..  페북에서 메신처창에 접속중이라고 뜰때면 정말 참기가힘드네요..

다시한번 잡아두되는걸까요.

더구질구질안좋게 끝날까봐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