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지속적연락..미련..
술먹는하마 2014.11.21 09:03:5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5살입니다 제 구남친은30살이구요
첫 만남은 작년 8월말에 우연히 아는언니의 아는동생과술자리를햇을때
처음만낫습니다 서로 첫눈에반햇었죠
서울사람이엇고 직장때문에 부산쪽으로 일을왔다고햇었죠
오빠는 제사투리때매 그리고비슷한점도많고
웃는게이뻐서 첫눈에반햇엇다고..
저도그랫거든요 서울말투에 상냥하고다정하고
웃는모습에..그날서로연락처를받고
연락을시작햇죠..그렇게 다음날또보고싶어만낫는데
바로그날고백하더라고요 많이 알아가고싶다고
하루못봐도보고싶어미치는줄알앗다고.
저도그랫거든요..폰을손에서못놓고
그렇게 한달 연애를하다가 저는진주로직장을옮기고
오빠는대전본가로들어가야되서
서로 장거리연애가됬어요..
그래도마냥좋아서 서로쉬는날마다 올라가고내려가고
버스타고두세시간다니는건 그냥행복이었습니다
서로닮은거도많아서 다투는일도없고
서로이해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능력이없던 오빠는 자기자신이못나서
저에게미안하다고만했습니다..
전 그런거도다이해해줄만큼사랑하고또사랑햇는데
근데 다이해해주고 사랑하는줄알앗는데
올해3월..오빠생일에 대전에가서 일을저질러버렸죠
그땐 그런걱정없이 아이가생길꺼란생각없이
너무사랑해서 걱정도없었는데 사월..
뭔가 느낌이이상해서 테스트기 검사.....
두줄..진짜많이울었습니다 좋았다가도
수많은걱정들과..겁이났었죠
오빠의경제능력이그때부터생각하게되고
저도 아직어린나이라 부모님과 제꿈도생각나고
어찌보면 현실적인 두려움이 이기적이게변하게햇죠
결국 아이와이별하게됬고
스트레스와 몸이안좋아지면서 오빠에게
집착도하고 짜증도부리고 투정도부리고했습니다
지쳐버렸죠 시간도가지자했다가 안붙잡는오빠한테 또화냇다가
결국 제가망가지는게싫어 5월에 헤어지자했죠
후회할꺼같앗지만 그냥 그렇게매달리는모습이싫어서
8월까지 연락한토없이지내다가 가끔오는오빠연락에도
거부하고 보고싶어도참고또참았는데
더더 생각나고하더라구요 10월이되었나요
너무생각나서 연락했죠 잘지내냐고..
고맙다고하더라고요 연락받아줘서
혼자 왜아파하냐고 .. 몸은좀갠찮냐고
너무미안해지는거예요 근데 아직은 다시사귀자는말이없는데
서로 의지하는건 예전보다 더한거같아요
미련이너무많이남아요
지금 제곁에는 저를좋아해주는아이도잇어요..
많이흔들렸고 지금도흔들어요 너무잘해줘서요
제가예전에좋아햇던아이였거든요
하지만 오빠가더좋기도하고
과거때매 아이지운거때매
지금저를좋아해주는그친구한테미안하기도하고
다른사람도못만나겠어요..
새로운사람도어찌만날지도모르겠고
과거에대해말해야될지..저를좋아해주는애를만날지..
오빠를붙잡을지..모르겠네요
더사랑하는사람을만나는게맞는건지..
사랑참어렵네요
저는 올해25살입니다 제 구남친은30살이구요
첫 만남은 작년 8월말에 우연히 아는언니의 아는동생과술자리를햇을때
처음만낫습니다 서로 첫눈에반햇었죠
서울사람이엇고 직장때문에 부산쪽으로 일을왔다고햇었죠
오빠는 제사투리때매 그리고비슷한점도많고
웃는게이뻐서 첫눈에반햇엇다고..
저도그랫거든요 서울말투에 상냥하고다정하고
웃는모습에..그날서로연락처를받고
연락을시작햇죠..그렇게 다음날또보고싶어만낫는데
바로그날고백하더라고요 많이 알아가고싶다고
하루못봐도보고싶어미치는줄알앗다고.
저도그랫거든요..폰을손에서못놓고
그렇게 한달 연애를하다가 저는진주로직장을옮기고
오빠는대전본가로들어가야되서
서로 장거리연애가됬어요..
그래도마냥좋아서 서로쉬는날마다 올라가고내려가고
버스타고두세시간다니는건 그냥행복이었습니다
서로닮은거도많아서 다투는일도없고
서로이해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능력이없던 오빠는 자기자신이못나서
저에게미안하다고만했습니다..
전 그런거도다이해해줄만큼사랑하고또사랑햇는데
근데 다이해해주고 사랑하는줄알앗는데
올해3월..오빠생일에 대전에가서 일을저질러버렸죠
그땐 그런걱정없이 아이가생길꺼란생각없이
너무사랑해서 걱정도없었는데 사월..
뭔가 느낌이이상해서 테스트기 검사.....
두줄..진짜많이울었습니다 좋았다가도
수많은걱정들과..겁이났었죠
오빠의경제능력이그때부터생각하게되고
저도 아직어린나이라 부모님과 제꿈도생각나고
어찌보면 현실적인 두려움이 이기적이게변하게햇죠
결국 아이와이별하게됬고
스트레스와 몸이안좋아지면서 오빠에게
집착도하고 짜증도부리고 투정도부리고했습니다
지쳐버렸죠 시간도가지자했다가 안붙잡는오빠한테 또화냇다가
결국 제가망가지는게싫어 5월에 헤어지자했죠
후회할꺼같앗지만 그냥 그렇게매달리는모습이싫어서
8월까지 연락한토없이지내다가 가끔오는오빠연락에도
거부하고 보고싶어도참고또참았는데
더더 생각나고하더라구요 10월이되었나요
너무생각나서 연락했죠 잘지내냐고..
고맙다고하더라고요 연락받아줘서
혼자 왜아파하냐고 .. 몸은좀갠찮냐고
너무미안해지는거예요 근데 아직은 다시사귀자는말이없는데
서로 의지하는건 예전보다 더한거같아요
미련이너무많이남아요
지금 제곁에는 저를좋아해주는아이도잇어요..
많이흔들렸고 지금도흔들어요 너무잘해줘서요
제가예전에좋아햇던아이였거든요
하지만 오빠가더좋기도하고
과거때매 아이지운거때매
지금저를좋아해주는그친구한테미안하기도하고
다른사람도못만나겠어요..
새로운사람도어찌만날지도모르겠고
과거에대해말해야될지..저를좋아해주는애를만날지..
오빠를붙잡을지..모르겠네요
더사랑하는사람을만나는게맞는건지..
사랑참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