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삼개월 남짓 

만나는 10여개월 추억 많은 짧은 사랑  

적지않은 나이에 만나 보는동안은

서로 진실하게만낫습니다

작은 저의 오해로 결별선언은 제가 먼저 했고  한달뒤 제가사과하고 만났을땐 그가 시간을 갖자 하더군요

그리고 삼개월  참고 가만히기다렸습니다

저번주 술먹고 늦게 전화오더군요 넘 미워서 전화 안했다고

왜 자길 믿어주지 않았냐고

그리고 이먼주 화요일에 보자하더군요  보고싶다고

능력  외모  스퍡  웃길정도로 갗춘 그였지만 만나는 동안은 진실됨과 사랑하는 그의맘이 다보였습니다

그런데 그통화가 마지막 이건  뭔지  참씁쓸합니다

무슨일인 지 궁금해 전화해보고 싶지만 어렴풋이 밀려오는 예감

날떠본듯한 ...그를 만나본  제주위  지인들도 어이 없어하는...  적어도 자기가  한말에 책임지고 결코 가볍지 않은...

참 늦은 사랑이 넘슬프고 이가을이 아프네요

그의 직업이 타지 파견근무 많은 연애경험  그래도 저에게는 잔심인듯이

제가 속은 걸까요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