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내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
딸기 2014.10.23 15:10:00
오늘따라 문득 생각나서 갓던 오빠의 페북. 다시 보고 다시봐도 오빠는 내가 딱 좋아하는 그 모습 그대로더라 24살에 5살 연상이엇던 오빠를 만나서 너무 순수하게 좋아하고 연애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때 너무나도 철이 없엇지... 그런 나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나는 남자들은 무조건 그래야 하는줄 알았어... 점점 내맘대로 내고집대로 하길 원하면서 무조건 나한테 맞추라고 하던 내모습을 보며..2년을 만나면서 한번도 그리 말한적 없던 마지막 오빠의 말 헤어지자..라는 말 들었을때 가슴이 무너질거 같았지만 나 또 쿨하게 알겠다고 내가 먼저 말할라 그랬다고 거짓말 햇다 ...
그리고나서 한동안 아무도 못만낫어 나.. 누굴 만나도 오빠랑 비교되고 오빠 생각이 나더라...벌써 2년반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많이 변했고 이제 내옆에도 좋은 사람이 생겻어.. 지금 내 나이 27에 오빠를 만낫다면 정말 잘했을텐데... 난 지금까지도 오빠와의 사진을 가끔씩 보고는 해.. 오빠는 정말 최고의 남자였고 나를 너무 사랑해줬던 좋은 사람이엇지.. 이제 난 미국에 있고 오빠는 한국에 있고 오빠에게 좋은 직장과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소식 들엇다
내 가슴에 묻고 묻을 오빠야~ 철없고 어렸던 그 때 내 모습을 그대로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때 내 인생에 오빠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같고 지금 옆에 있는 내 사람에게 감사할줄 알고 먼저 주는 법도 배웠어..
행복하게 잘 살아!!!!! 진심으로 잘 됬으면 좋겟다 너무 고마웠던 내 사람~
그리고나서 한동안 아무도 못만낫어 나.. 누굴 만나도 오빠랑 비교되고 오빠 생각이 나더라...벌써 2년반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많이 변했고 이제 내옆에도 좋은 사람이 생겻어.. 지금 내 나이 27에 오빠를 만낫다면 정말 잘했을텐데... 난 지금까지도 오빠와의 사진을 가끔씩 보고는 해.. 오빠는 정말 최고의 남자였고 나를 너무 사랑해줬던 좋은 사람이엇지.. 이제 난 미국에 있고 오빠는 한국에 있고 오빠에게 좋은 직장과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소식 들엇다
내 가슴에 묻고 묻을 오빠야~ 철없고 어렸던 그 때 내 모습을 그대로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그때 내 인생에 오빠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같고 지금 옆에 있는 내 사람에게 감사할줄 알고 먼저 주는 법도 배웠어..
행복하게 잘 살아!!!!! 진심으로 잘 됬으면 좋겟다 너무 고마웠던 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