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구합니다
러브톡톡 2014.10.02 05:22:15
몇일전에 지인 소개로. 남자분을 소개 받았어요
서로 다른 지역이라 아직 만나지는 못했고
매일 같이 연락이왔고..틈나면 서로 전화통 붙잡고 삼십분씩
통화를하고.좋은감정으로..잘지내고 있었어요..
오늘 그분이 술을 드시고 전화가 왔었어요..
이런저런 애기를 하면서..그때까지는 즐거웠는데
제가..질문을 했었어요
여:혹시.저 말고 다른 분이랑두 연락하고 지내시는분있어요?
남:네 .제가 회사사람들 여기저기 애기를 해놔서 2명이더있어요.
여: 당황^^:: 아네 ..그분중에 만나신분이 있어요?
남: 한분은 사진으로 제 스타일은 아닌것같아서...
한분은 술자리 했었습니다
여: 긍데 잘 안되신거예요? 별루 였나요?
남: 아니요..그냥 갠찬았어요..
여: (이색히머징?)....
남:그분이랑 통화하며서..이번주 토욜날 저랑 만난다고 애기했어요..
여: 그분이 머라하던가요?
남:.......기분나빠하지마세요..그냥 농담으로...그날 뻥크내고 본인이랑 놀자고...했답니다
그분이 워낙 솔직하신분이라..꼬치꼬치 물어보면 대답을 다해줘요.어디까지 카나 싶어서 계속 물어봤어요
여: 아네...또 무슨애기를했나요?
남: ㅇㅇ씨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되나. .뭐해야되나 조언?
여: 그분은 뭐 어떻게 하라던데요?
남: 머뭇머믓....일단 잠자리를 가져바라고ㅋㅋㅋ
진짜 어의가없어서....
그상대방여자분은 그남자분보다 2살많은 37살 연상이래요
참 ..말한번 쉽게 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 제가 물어본거지만 기분 정말 안좋네요.
( 어쩌구저쩌구.제 상식으로는 납득이안됬어요)
제가 소심하고 이상한건지...
그래서 내일 회사사람 한명 붙잡고 지금 우리가 한애기 그대로 애기해주고 머라고하는지 한번들어봐라하고 짜증나서 끈었어요
그분이 카톡이 와서 죄송하다고.주관이 서로틀리니마니 생각차이니 이제와서 변명을 늘어놓는데.짜증나서 말이지
의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