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얼굴이쁘다하면서...칭찬에... 반겨주는것도 잘해주더니..

다른 여자가 나타났는데..정말 여자가 봐도..손색이없을정도로 미인이였어요.

살짝 긴장은 하고있었는데... 그래도 이남자가..날 먼저 봐왔고..

친근감이 살짝 있었으니 나한테 더 관심보여주겠지..

했더니...

이 여자 너무예쁘다고 저희있는 자리에서 말하는거에요ㅡㅡ..

그여자한테 완전히 꽂혔는지.. 자기네 모임에 넣었어요 ㅋㅋ

멍하게 그 여자를 바라보는데.. 전 눈치챘죠

반했구나.. 저여자한테 반했어...

아니나다를까... 제가 주위에있을때는 와서 말도 잘걸어주고...

장난도 치려고 노력하시던 남자분이

어느새.. 그 여자 옆에서 히히덕 거리면서 먹는거 사준다고 하는거에요 ㅋㅋ

그리고 다른여자한테도... 온갖 칭찬을 다 한적이있었는데..

이런남자랑 만약 잘된다해도 골치아프겠죠

웬지 바람끼 있어보이는것같아서.. 전 싫네요.

아무리 칭찬을 한다지만... 열 여자 마다안하고..칭찬을 해줘버리면

그남자는 줏대가 없어보일뿐.

자기는 설레이는 여자들이 아니라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여자 입장에선 그남자에게 호감보일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무엇보다.. 지금 저보다 더이쁜 완전 최고인 여자한테.. 움직이는것같습니다..ㅠㅠ

순식간에... 더이쁜여자에게로 관심보이는 이남자.

정말 줏대없고 아는체 해왔던 시간들이 아깝단생각을 하긴 첨인 날이였네요.

님들 같았어도 이런 행동 보이는남자 싫죠?.. 여자분들 ...대답해주세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