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사귄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 나이는 50대초반이고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여친은  호프집을

하며 혼자사는 여자입니다 둘은 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같이 지내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이입니다

4년간 만나면서 말다툼도하고 잠시 약 1달간 만나지 않은적도 있고요 

주말이면 여친이 혼자 살기에 집에 가서 같이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렇게 아무일 없이 지내오다가

올해 4월이후부터 가게장사가 잘안된다고  말을하곤했습니다. 가게는 잘될때도 있고 않될때도 있으니 그것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를 해주곤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말 주말에 여친집에

갈라고 전화를 하니까 혼자 있고싶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1주일이 지나서 또 혼자있고 싶은거냐고 하니 그러다고하더군요 그때까지는 서로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가게정리하고 집도

아들하고 합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으면 그러라고 하였고 가게 넘기는 것은 내가 아는

사람에게도 알아봐주겠다고 하니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여친이 알아서 한다고 하면서 소문나면  더 가격이 내려간다고 하면서요 나는 가게를 내놓는것이 정말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었습니가 지나번에도 나와 말다툼이 있을때 가게정리하고 떠나겠다는 애기를 하곤해서요 호프집에 내와 같이 자주갔던 사람(여친과 나와의  관계는 모름)에게 여친이 가게를 내놓은다고한다  정말인지 전화해보하고하니

가게가 장사는 잘 않되는건 사실인데 그냥 조금 벌더라도 계속해 갈거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문자로 다시한번 가게 파는거 알아봐 준다고하니 화를 내더군요 내가알아서 할거를 왜  다른사람에게 말하는거내며 집키하고 가게키하고 가게갔다노라고 하더군요  이후 1주일이 지난 8월 11일에 가게 손님있냐고 들를라고한다 하니 답이없고 여태만나면서 어떤결정을 할라면 나하고도 상의도하고해야되지않느냐고문자를 보내도 답이없어 지난번에 집.가게키 가게에 갔다노라고했지 광복절날  갔다놓게다고하니 문자하고 8.15일 가게에가니 "얼굴보고 얘기하고 싶지만 모든게 최악이라 자신도없고 먼훗날 내가 잘될때 한번봐요 정리되면 한번 만나요 항상건강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기억할게요"라고 편지가 써있었음 나는 "난 여태 우리 만나면서 자기가 잘될때나 않될때나 같이 즐겁고 걱정하며 위로도

하고 그런 사이로 지내왔다 좋을일만 있을때 보고 않좋은일 있으면 않보고 하는거 우리 관계가 너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일이든 않좋은 일이든 내가 필요하고 도움이 될만한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해"라고 써놓고 열쇠를 나두고 왔다. 그이후 서로 연락은 없었다 

이건 서로 헤어진게 맞나요 시간을 주는것이 좋다는 생각에 연락은 하지않고 있는데 추설명절이 다가오니 그간 4년동안 명절때면 선물을 주고 받았는데 해야하는것인지 아니면 하지말아야 하는지 추설후에는 여친 생일인데 이때는 어떻게해야 할까 고민이 되네요.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서로 정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만그랬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