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죠?

저 역시도 헤어지고 며칠 밤낮을 울었죠.


언젠간 돌아오지 않을까?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돌아오지 않을까??

저는 싸운 케이스도, 누가 잘못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냥 일방적통보로 헤어졌어요.
그러니 더욱 황당하고 준비도 안된 시점에서 떠나가 더 힘들었어요.

근데 돌아올 놈은 돌아옵디다.

대신 조금만 시간을 둔 후에 한번 확실하게 자존심 다 버리고꽉 잡아보세요. 진짜 후회하지 않을정도로요.

그래도 안잡히면 깔끔하게 놓아주세요.
힘들면 일기도 쓰고 혼자 침대에 박혀 울기도 하고 하면서요.
그와 함께 자기계발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면 80%이상은 돌아옵니다.
완젼히 '사귀자' 는 아닐지몰라도 돌아오니 너무 매달리지 마시고 나를 버리지 마세요.
힘들면 힘들어하고 울고싶으면 울어요.
그리고 모든걸 시간에 맡기고 바쁘게 사세요.

그러면 어느새 울었던 나를 보며 웃고있는 나를 보게 될꺼에요. 다 추억이죠 뭐든게.
아픈 사랑을 겪고 난 후에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될꺼에요.


당신들 모두 다 소중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