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뒀다 같이일하던 팀장님이 다시들어오라고 해서  회사 들어왔는데

이 팀장님은 총괄실장님이 데려와서 팀장을 시켜준거구요...

이회사를 제가 그만뒀던 이유가 체계가 잡히다 못해 너무 완벽주의 조그만한 실수도 용납하지않아서

들들볶아요 ..예를들면 날짜하나 잘못입력하면 전화와서 난리치는 ㅠㅠ

이런 회사가 처음이였고  너무 빡빡하고 까다로우니 적응하기가 너무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이회사들어와서 제가 화병이라는걸 걸렸고 이렇게 울어보기도 엄청 울어본 회사도 이회사가 처음이였어요..

그러다 하두 사방에서 공격을 해오니까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달해서

그러면 않되는데 다른팀원과 팀장에게 무슨실수인지 따졌어요..

저는 그팀원이 실수해도 그냥 넘어가고 제가 다 해줬는데 사소한것가지고 딴지를거니

저도 순간 폭팔을 한것같아요 그래서 팀원한테 따지니 갑자기 감정싸움끝에 얘가 그만두겠다고하고

가버린상황이예요...

그팀은 팀장 그팀원만 남은상태라 걔가나가버려서 일이 않되고 있는상황이고

저만 죽일년됐구요.. 그래서 저도 안그래도 저도 심적으로 지칠대로 지친상태였고

그만두고 싶었고 인사담당하는 총괄실장은 불러서 그팀원 데려오지않으면 저보고 그날부로 관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버린얘는 연락도 않되고해서 저도 관두고싶었고 해서 총괄실장님께 관두겠다고말했고

사직서는 절데려온 팀장님께 전달했어요..

근데 팀장님은 저보고 그만두더라도 한달만더하고 관두라는데

이회사는 사람들어오고 나가는거 별신경안쓰고 관두는것도 관두는구나하는 회사인데

전 당장나가려다가 팀장이 그러니 팀장님때문에 다시 나왔는데

팀장님은 저한테 매섭게 대하길래 도저히 않되겠어서 관둔다고하니

일가르치려고 한다고하고 제가 꼴보기싫은거냐고 물어보면 그건아니라고하고

돈모으려면 한직장에 오래있으라고 그러고

그래서 노력해서 있으려고했더니 다른직원이 저보고 그만두지말라고해서 제가 팀장과 같이있어서

안그만둔다니까 팀장님이 저보고 총괄실장님과 얘기된거냐고

저보고 더 일하고싶음 실장님께 빌든지 하라는데

다시 나오는것도 팀장님때문인데 제가 나가려고 하면 일가르친다고하고

도데체 나가려고하면 일가르치고 관두지말라는식으로 말하고

일하려고하면 총괄실장님과 얘기하라는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일하고 싶어도 일할상황이 아니라며 저를 붙잡은게 자기한테 손해라고 그러는데

전 솔직히 나가도 그만이거든요...미련없어요 이회사에

근데 이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정말 혼란스러운데

이상황은 어떤상황이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너무 힘들면 나가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