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썼던 사람이에요..
모르시는분들은 검색해서 한번 읽어봐주세요ㅠㅜ

한달간 연락안하기로 햇는데 3일째되던날 전화를 햇어요 제가.. 바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얘기를 나눴어요..
22일날 2박3일로 놀러를 다녀왓는데..
그전부터 맘이 그랫다네요..별감흥도 없고
놀러다녀와서도 변하지않앗데요 그래서 시간을
갖자고 얘기한거래요 근데 그때 제가 그말을 자꾸 헤어지자는걸로 받아들이고 얘기해서 섭섭햇다네요..
그리고 자기시간을 좀가지고싶엇데요..
그렇게 다시 예전의 감정을 찾고싶었다고 한달전에라도
바뀌면 바로 달려갈꺼라고.. 그래서 그럼 넌 너랑내가
아직도 사귀는사이인거라고 생각하냐니까
그렇데요.. 정말 노력해서 개과천선해서 나타날꺼랍니다..저보고도 많이 변해잇으래요.. 근데 제가 막코치코치 캐물으니까 기분이 안좋다더라구요 .. 제가 첨에 진짜 미안해하지마라고 그래서 시간을 가지는거면 괜찬타고 진심을 다해 얘기햇어요.. 긋데 그말하려고 저나햇녜요..
그러다 막야기를 이어갓던거거든요.

제가 마지막에 그냥 헤어지자고 햇어요 그니까
진짜 그러길 바라는거냐고 자길 믿는다고 하지않앗냐고 그래서 내가 더믿으라고 햇는데 그러냐며
한숨쉬더니 알앗다 자라 이래서 그말이 다냐고 햇더니 그렇다네ㅇ‥ㄷ 그래서 기다릴까!? 이러니까 피식하네요
결국 믿고 기다려보기로 햇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제가 미련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