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싫었거든 선본사람..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정리하자고했더니..술도안마시는사람이 술먹고
진상카톡보내더라 속으로 또라이새끼네했는데
다시보니까 예전에 내가 너한테 했던 행동들이잖아
다시 생각하니 측은하고 짠하고 날보는거같아
불쌍하더라..얼마나 비참한지 내가 잘아니까..
그래서 만나기로했어 다시..
근데 나 니가보고싶어..밤에 잘때 너한테 꼭안겨서
나사랑해 라고 물어보면서 너쳐다보면
넌 사랑하지 그러면서 누구보다 꼭 날안아줬잖아
가슴에안겨서 참 많이도 사랑한다 애교떨었다
생각해보면 우리싸운적없다 항상 내가잘못해서 너화나게했지..넌 나 엄청마니 이해해줬지 항상..
나보다 어렸지만 늘오빠같았어
내 못된성격에 지쳐 결국우리헤어지고..
근데 나 아직 너사랑해..그립고..
너에대한맘 가슴한구석에 꼭묻어둘꺼야
그리고평생간직할께 사랑해 자기야